공승연 프로필 나이 동생 트와이스 정연 작품활동

 

 

배우 공승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 '외모짱'으로 불리며 아이돌 데뷔가 유력했지만, 배우의 길을 선택해 마침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실력파 배우 공승연! 그녀의 나이, 프로필, 그리고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정연의 친언니로도 유명한 그녀의 가족 이야기,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과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넷플릭스 '악연'까지. 그녀의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자세히 알아봅니다.

 

 

 

 

배우 공승연, 그녀는 누구인가?

 

 

공승연(본명 유승연)은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약 7년간 연습생 생활을 하며 '외모짱'으로 유명했으나, 아이돌 가수가 아닌 배우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2012년 CF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너도 인간이니?',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와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2021년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로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공인받았습니다.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의 친언니이기도 합니다.

한눈에 보는 공승연 프로필

 

 

배우 공승연의 다양한 정보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프로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활동명: 공승연 (Gong Seung-yeon)
• 본명: 유승연 (Yoo Seung-yeon)
• 출생: 1993년 2월 27일 (만 32세)
• 신체: 165cm, O형
• 가족:
  • 아버지: 유창준 (한식 셰프)
  • 어머니, 여동생 유서연(1994년생)
  • 여동생: 유정연 (1996년생, 그룹 TWICE 멤버)
• 학력: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학사)
•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 데뷔: 2012년 CF '유한킴벌리 화이트'
• MBTI: ISFP
• 반려동물: 반려견 나난, 탄, 뽀송이, 땅콩이, 유키 / 반려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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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외모짱' 연습생, 배우의 길을 선택하다

 

 

공승연의 커리어는 K팝의 중심, SM엔터테인먼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최종 선택은 무대가 아닌 스크린과 브라운관이었습니다.

가야금 소녀의 운명적인 캐스팅

그녀의 연예계 첫걸음은 초등학생 시절, 가야금 대회에 나갔다가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캐스팅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약 7년간 SM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고, 2005년에는 제9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 부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독보적인 비주얼로 유명했습니다.

아이돌 대신 배우를 선택한 이유

f(x)나 레드벨벳의 데뷔조로 거론될 만큼 아이돌 데뷔가 유력했지만, 그녀의 마음은 점차 연기 쪽으로 향했습니다. 2012년 SM 자체 제작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 출연하며 연기의 매력을 깊이 느꼈고, 결국 아이돌 가수의 꿈을 접고 배우의 길을 걷기로 결심합니다. SM을 나온 그녀는 2012년 CF로 정식 데뷔했고, 2014년부터 '공승연'이라는 예명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필모그래피

 

 

배우로 전향한 공승연은 차근차근,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민다경, 존재감을 알리다

배우 공승연의 이름과 얼굴을 대중에게 확실히 알린 중요한 작품은 2015년 SBS 대하사극 '육룡이 나르샤'입니다. 극 중 훗날 원경왕후가 되는 '민다경'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단아한 한복 자태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작품으로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로 청룡을 품다

 

공승연의 배우 인생에 정점을 찍은 작품은 2021년 개봉한 독립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혼자가 편한 콜센터 직원 '진아' 역을 맡아, 이전의 화려한 이미지를 벗고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그녀의 진정성 있는 연기는 평단과 관객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았고,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그녀가 연기력으로 공인받는 배우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소방서 옆 경찰서'부터 '악연'까지, 꾸준한 도전

이후에도 그녀의 도전은 계속되었습니다.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에서는 구급대원 '송설' 역을 맡아 배우 김래원, 손호준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악연'에서 '이유정'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또 한 번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주요 작품 활동

 

연도	구분	작품명	주요 역할
2015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서누리
2015-2016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민다경
2017	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한정연
2018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강소봉
2019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개똥이
2021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진아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2021-2022	드라마	불가살	민시호/단솔
2022-2023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1, 2	송설
2025	드라마(OTT)	악연	이유정

인간 공승연의 매력 탐구

 

작품 속 모습만큼이나 인간 공승연의 매력도 다채롭습니다.

트와이스 정연의 든든한 언니

 

공승연은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정연의 친언니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동생 정연은 언니 공승연에 대해 "장난기 많고 털털한 자신과는 달리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성격"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인기가요' 공동 MC를 맡는 등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연예계 대표 '우월 자매'로 불리고 있습니다.

태권도 4단, 의외의 운동신경과 반전 매력

신비롭고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은 첫인상과 달리, 공승연은 털털하고 솔직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입니다. 유치원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태권도를 배워 공인 4단을 땄을 정도로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졌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수영은 못하는 '맥주병'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버지가 한식 셰프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요리에 서툴다고 밝히는 등 솔직한 모습으로 친근감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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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SM엔터테인먼트의 유망주 연습생에서 시작해, 스스로 배우의 길을 선택하고 차근차근 성장하여 이제는 청룡영화상이 인정한 실력파 배우로 우뚝 선 공승연. 아름다운 외모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과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악연'을 통해 보여준 그녀의 무한한 가능성은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진심을 담아 연기하는 배우 공승연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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