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신비로운 인물 '여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김지연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보나'로 먼저 얼굴을 알린 그녀는 이제 배우 김지연으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귀궁'에서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눈빛 연기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배우 김지연, 그녀는 누구일까요? 그녀의 프로필, 작품 활동, 그리고 매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연 (우주소녀 보나) 프로필
- 본명: 김지연 (金知妍, Kim Ji-yeon)
- 활동명: 보나 (BONA)
- 출생: 1995년 8월 19일
- 나이: 만 29세 (2025년 5월 9일 기준)
- 출생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달서구
- 국적: 대한민국
- 신체: 163cm, A형
- 가족: 부모님, 언니(1992년생)
- 학력: 대구동중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자고등학교 (졸업), 대구과학대학교 (방송연예과 / 중퇴)
-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 소속 그룹: 우주소녀 (WJSN)
- 데뷔: 2016년 2월 25일 우주소녀 미니 1집 'WOULD YOU LIKE?' (가수) / 2017년 KBS2 드라마 '최고의 한방' (배우)
- MBTI: ISFJ
- 취미: 요리, 독서, 필라테스, 사진 찍기, 쇼핑
- 특기: 일본어, 피아노
배우 김지연의 길: 주요 작품 활동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초기 활동
김지연은 약 6년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16년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보나'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전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이기도 했으며, 다양한 잡지 모델 활동 경험도 있습니다. 가수 활동 중에도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온 그녀는 2017년 KBS2 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통해 배우로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란제리 소녀시대', '당신의 하우스헬퍼'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터닝포인트: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고유림
배우 김지연의 이름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작품은 2022년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입니다. 극 중 펜싱 국가대표 '고유림' 역을 맡아 복잡한 내면 연기와 수준 높은 펜싱 실력을 선보이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녀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입증했으며, 많은 시상식에서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최근 활약: '피라미드 게임'과 '귀궁'의 여리
이후 김지연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2024)에서 서바이벌 서열 전쟁에 휘말리는 전학생 '성수지'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가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귀궁'에서는 궁궐의 비밀을 간직한 핵심 인물 '여리'로 분해, 신비롭고도 강단 있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다시 한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깊은 감정선을 담은 눈빛 연기가 압권입니다.
대표 드라마 목록
- 2017 / KBS2 / 최고의 한방 / 도혜리 역
- 2018 / KBS2 / 란제리 소녀시대 / 이정희 역
- 2022 / tvN / 스물다섯 스물하나 / 고유림 역
- 2024 / TVING / 피라미드 게임 / 성수지 역
- 2025 / SBS / 귀궁 / 여리 역
김지연의 매력: 성격 및 취미
김지연의 MBTI는 ISFJ로, 차분하고 배려심 깊은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장 스태프들과 좋은 호흡을 나누며 성실하고 꾸준한 태도로 신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요리를 즐기고, 필라테스 등 운동을 통해 꾸준히 체력 관리를 하며, 조용히 책을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일본어 실력도 뛰어나 다양한 활동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우주소녀 보나와 배우 김지연 사이
우주소녀 보나로서 무대 위에서는 빛나는 퍼포먼스와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는 한편, 배우 김지연으로서는 작품 속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돌 활동과 배우 활동을 성공적으로 병행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그녀는 이제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그녀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줍니다.
최근 소식 및 향후 전망 ('귀궁' 중심)
현재 김지연은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여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인 '귀궁'에서 그녀의 역할은 극의 중심을 잡아주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피라미드 게임'에 이어 '귀궁'까지 연이어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배우 김지연으로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성장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큽니다.
우주소녀 보나로서의 매력과 배우 김지연으로서의 진정성을 모두 갖춘 그녀.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김지연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되며, 앞으로의 작품 활동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