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배우 나이 프로필 작품활동

 

김지훈

'왔다! 장보리'의 훈훈한 검사님, '며느리 전성시대'의 다정한 '주말극 황태자'. 부드럽고 선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배우 김지훈이 2020년 '악의 꽃'의 '백희성' 역으로 180도 다른 악역 변신에 성공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제대로 입증했습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김지훈의 프로필, 나이, 그리고 그의 빛나는 필모그래피와 최근 근황까지 담아보았습니다.

 

 

 

목차 

 

 

• '믿고 보는 배우' 김지훈 프로필 (나이, 키, 학력)
• '주말극 황태자', 김지훈의 젠틀한 시작
• '왔다! 장보리', 김지훈의 전성기와 아쉬움
• '크라임씬2'의 브레인, 김지훈의 재발견
• 김지훈의 인생 변신, '악의 꽃'의 소름 돋는 악역
• '종이의 집' 덴버 & '발레리나' 최프로, 글로벌 신스틸러
• '나 혼자 산다' 속 자기관리 끝판왕 (ft. 장발)
• 16년 만의 사극 복귀, 2025년 '귀궁'의 왕 '이정'
• 김지훈의 결혼과 팬카페, 그의 사생활
• 끊임없이 진화하는 배우, 김지훈의 미래

 

'믿고 보는 배우' 김지훈 프로필 (나이, 키, 학력)

 

먼저 조각 같은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 그리고 반전 허당미까지 갖춘 배우 김지훈의 기본 프로필부터 정리했습니다.

• 이름: 김지훈
• 출생: 1981년 5월 9일
• 나이: 2025년 기준 만 44세
• 고향: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 신체: 177cm, 67kg, O형
• 가족: 부모님, 형, 누나
• 학력: 아주대학교 (심리학 / 학사)
•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 데뷔: 2002년 KBS 드라마 '러빙유'
• MBTI: ISTP / ISTJ

 

'주말극 황태자', 김지훈의 젠틀한 시작

 

김지훈은 2002년 KBS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한 이래, '사랑찬가', '얼마나 좋길래', 그리고 '며느리 전성시대' 등 주말극과 가족극에서 연이어 주연을 맡으며 '주말극 황태자'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젠틀한 이미지는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1등 사윗감'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왔다! 장보리', 김지훈의 전성기와 아쉬움

 

김지훈의 대중적 인지도가 정점에 달했던 작품은 2014년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입니다. 그는 주인공 '이재화' 검사 역을 맡아 오연서(장보리 역)와의 유쾌한 로맨스를 이끌었습니다.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37.3%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지만,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희대의 악녀 '연민정'(이유리 분)에게 쏠렸습니다. 김지훈은 드라마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묻히는 아쉬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크라임씬2'의 브레인, 김지훈의 재발견

 

배우로서의 이미지 변신을 고민하던 김지훈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 것은 2015년 JTBC 예능 '크라임씬2'였습니다.

 

'주말극 황태자' 이미지를 벗고 추리 예능에 도전한 그는, 심리학과 출신다운 날카로운 분석력과 뛰어난 롤플레잉 연기,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터뜨리는 허당미로 '뇌섹남'과 '예능캐'의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습니다.

 

'크라임씬2'는 김지훈의 입체적인 면모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김지훈의 인생 변신, '악의 꽃'의 소름 돋는 악역

 

'크라임씬2'로 입체적인 매력을 증명한 김지훈은 2020년 tvN 드라마 '악의 꽃'을 통해 배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합니다.

 

그는 이 작품에서 15년간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난 진짜 '백희성' 역을 맡아, 선한 얼굴 뒤에 숨겨진 차갑고 이중적인 사이코패스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김지훈의 소름 돋는 악역 연기는 '김지훈의 재발견'이라는 극찬을 받았고, '주말극 황태자'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탈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종이의 집' 덴버 & '발레리나' 최프로, 글로벌 신스틸러

 

'악의 꽃'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김지훈은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2022년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는 다혈질이지만 순박한 '덴버' 역을, 2023년 영화 '발레리나'에서는 잔혹하고 비열한 악역 '최프로'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특히 '발레리나'를 위해 완성한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는 전 세계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나 혼자 산다' 속 자기관리 끝판왕 (ft. 장발)

 

김지훈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그는 성수동 트리마제에 위치한 깔끔한 한강뷰 아파트에서 복싱, 헬스, 그리고 영어·일본어·중국어 공부까지 1분 1초를 쪼개 쓰는 '열정 만수르'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작품을 위해 기르기 시작한 '장발' 헤어스타일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고, '장발남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16년 만의 사극 복귀, 2025년 '귀궁'의 왕 '이정'

 

2025년, 김지훈은 SBS 금토드라마 '귀궁'을 통해 2009년 '천추태후' 이후 16년 만에 사극으로 복귀했습니다. '귀궁'은 귀신과 궁궐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사극으로, 김지훈은 극 중 '태평성대를 꿈꾸는 왕' 이정 역을 맡았습니다.

 

첫 곤룡포를 입은 그는 군주의 카리스마와 아버지의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선보이며, '악역 전문 배우'에서 다시 한번 묵직한 '왕'의 모습으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김지훈의 결혼과 팬카페, 그의 사생활

 

1981년생, 만 44세인 김지훈은 현재 미혼입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주듯,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는 데뷔 이후 큰 스캔들 없이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김지훈 팬카페'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그의 소탈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팬덤은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배우, 김지훈의 미래

 

'주말극 황태자'에서 '뇌섹남'으로, '소름 돋는 악역'에서 '글로벌 신스틸러'로, 그리고 이제는 '자기관리의 아이콘'이 된 김지훈. 그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2025년에는 프라임비디오 '버터플라이'와 연극 '웃음의 대학'까지, 장르와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그의 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 김지훈의 다음 변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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