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나이 프로필 키 골때녀 MBTI 결혼관

 

가수 민서

 

2017년, 윤종신의 '좋니'에 대한 답가 '좋아'로 대한민국 모든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민서! 그녀의 나이, 173cm의 큰 키, 프로필, 그리고 아이돌 연습생을 거쳐 '슈퍼스타K7'로 얼굴을 알린 이야기, 최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의 활약과 솔직한 결혼관까지. 깊이 있는 목소리를 가진 가수 민서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가수 민서, 그녀는 누구인가?

 

 

민서(본명 김민서)는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입니다. 2015년 Mnet '슈퍼스타 K7'에 출연하여 TOP 8에 진출하며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미스틱엔터테인먼트(現 미스틱스토리)와 계약하고, 2017년 '월간 윤종신' 11월호 프로젝트로 발표한 노래 '좋아'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음원 퀸으로 떠올랐습니다.

 

2018년 정식 데뷔 이후 꾸준한 음악 활동과 함께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발라드림 팀 멤버로 출연하여 뛰어난 운동 신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민서 프로필

 

 

가수이자 골때녀의 선수, 민서의 프로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본명: 김민서
• 활동명: 민서 (MINSEO)
• 출생: 1996년 4월 9일 (만 29세)
• 고향: 서울특별시 (성장지: 노원구 상계동)
• 신체: 173cm, O형
• 가족: 부모님, 동생
• 학력: 한양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
• 데뷔: 2018년 3월 6일 디지털 싱글 '멋진 꿈'
• MBTI: INFJ
• 인스타그램: minse0_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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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 소녀, 가수의 꿈을 꾸다

 

민서의 학창 시절은 음악과 운동, 그리고 시련이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녀의 독특한 이력은 지금의 민서를 만들었습니다.

7살 어린이 합창단, 그리고 무에타이 유망주

민서는 7살 때 어린이 합창단에서 노래에 재능을 보였고, 초등학생 시절에는 각종 동요대회를 휩쓸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무에타이를 배워, 선수 제의를 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가진 유망주이기도 했습니다.

동방신기 도쿄돔 공연, 인생의 전환점

운동과 노래 사이에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음악이었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무렵, 동방신기의 도쿄돔 공연을 본 민서는 "환호성과 박수가 가득한 무대를 하고 내려오면 무슨 기분일까. 너무 멋있는 직업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돌 연습생을 그만둔 이유

중학교 3학년 때, 민서는 로엔엔터테인먼트(現 카카오M)에 연습생으로 들어가 걸그룹 데뷔를 준비했습니다. 당시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가 된 은하, 신비와 함께 연습했지만, 춤과 퍼포먼스 위주의 아이돌 트레이닝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과 맞지 않는다고 느껴 결국 2년 반 만에 스스로 기획사를 나왔습니다.

 

만약 계속 있었다면 '여자친구'로 데뷔했을 수도 있었고, '프로듀스 101' 출연 제의도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합니다.

'슈퍼스타 K7'과 '좋아' 신드롬

 

 

자신만의 음악을 찾기 위해 방황하던 그녀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바로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7'입니다.

방황 끝에 출연한 '슈퍼스타 K7', TOP 8 진출

2015년, 민서는 '슈퍼스타 K7'에 참가하여 숏컷 헤어스타일의 보이시한 매력과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배우 추자현 닮은꼴로도 주목받은 그녀는 최종 TOP 8까지 진출하며 자신의 이름과 실력을 널리 알렸습니다.

윤종신의 '좋아', 데뷔 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다

프로그램 종영 후, 민서는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11월, 그녀의 인생을 바꾼 노래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로 발표된 '좋아'입니다.

 

이 곡은 윤종신의 메가 히트곡 '좋니'의 여자 답가 버전으로,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모든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습니다. 민서는 정식 데뷔도 하기 전에 '음원 퀸'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가수, 배우, 그리고 '골때녀' 선수까지

 

 

'좋아'의 성공 이후, 민서는 다방면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습니다.

'멋진 꿈'으로 정식 데뷔, 그리고 배우 활동

2018년 3월, 민서는 싱글 '멋진 꿈'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가수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내 맘대로', 'No Good Girl' 등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꾸준히 발표해왔습니다. 또한, 2019년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2'를 시작으로 드라마 '이미테이션', 영화 '화평반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열정 플레이어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 발라드림' 팀의 핵심 멤버로 합류하여 활약하고 있습니다. 무에타이로 다져진 뛰어난 피지컬과 운동 신경을 바탕으로, 팀이 위기에 놓인 순간 골키퍼로서 몸을 사리지 않는 선방을 보여주는 등 열정적인 플레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민서의 개인적인 삶: 결혼관과 이상형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가진 민서. 그녀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요?

30살까지는 연애, 그 후엔 결혼?

민서는 현재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알려진 남자친구는 없습니다. 최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하여 "나이 30살까지 (연애를) 해보고 가망이 없으면 그때 결혼하고 싶다"며, "돈 많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다"는 솔직하고 유쾌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상형은 '옆통 큰 남자' 안보현

그녀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옆통이 큰 남자"를 꼽으며 배우 안보현을 언급했습니다. 과거에는 "나무처럼 안정감을 주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면 표정에서 티가 날 정도로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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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무에타이 유망주에서 시작해 아이돌 연습생, 그리고 '슈퍼스타 K7'을 거쳐 '좋아' 신드롬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가수 민서의 길은 특별했습니다. 이제는 배우와 예능인으로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 깊이 있는 목소리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고, 필드 위에서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는 가수 민서의 앞으로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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