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나이 프로필 키 과속스캔들 '미지의 서울' 1인 2역 , '뽀블리'의 모든 것

배우 박보영

 

 

대한민국의 '국민 여동생'이자 '로코퀸', '뽀블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배우 박보영! 그녀의 나이, 프로필, 단국대학교 학력, 그리고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과속스캔들'과 '늑대소년'부터 최근 화제작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의 1인 2역 도전까지. 데뷔 2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사랑받는 배우 박보영의 빛나는 필모그래피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습니다.

 

 

 

배우 박보영, 그녀는 누구인가?

 

 

박보영은 2006년 EBS 청소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입니다.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이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영화 '늑대소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등 수많은 작품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뽀블리', '국민 여동생', '로코퀸'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1인 2역에 도전하는 등 끊임없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박보영 프로필

 

 

사랑스러운 배우 박보영의 프로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이름: 박보영 (朴寶英)
• 출생: 1990년 2월 12일 (만 35세)
• 고향: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 신체: 158cm, 41kg, O형, 발사이즈 215mm
• 가족: 아버지 박완수(前 육군 특전사 원사), 어머니, 언니(1988년생), 여동생(1995년생)
• 학력: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학사 / 08학번)
•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 데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
• 종교: 개신교
• MBTI: IS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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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소녀, 대한민국 '국민 여동생'이 되다

 

 

충청북도 증평에서 태어나 자란 박보영의 시작은 평범했지만, 연기를 향한 열정은 남달랐습니다.

영화 동아리에서 발견된 재능

 

그녀가 처음 연기에 발을 들인 것은 중학교 시절 영화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였습니다. 당시 직접 만든 단편 영화 '이퀄(Equal)'이 2005년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현실도전상'을 수상하며 일찌감치 재능과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2008년 '과속스캔들', 신드롬을 일으키다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하고, 2007년 SBS '왕과 나'에서 어린 폐비 윤씨 역으로 아역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그녀는, 2008년 인생을 바꾼 작품을 만납니다. 바로 영화 '과속스캔들'입니다.

 

사랑스러운 미혼모 '황정남' 역을 맡은 그녀는 8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에 '박보영 신드롬'을 일으켰고, 그해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무려 8개나 휩쓸며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4년간의 공백, 그리고 '늑대소년'으로의 화려한 복귀

 

하지만 '과속스캔들'의 큰 성공 이후,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약 4년간의 긴 공백기를 가져야 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우려 속에서 그녀는 2012년, 영화 '늑대소년'으로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송중기와의 애틋한 케미를 보여준 이 작품은 700만 관객을 동원하는 큰 성공을 거두며, 그녀가 여전히 흥행 보증수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로코퀸'의 레전드 드라마들

 

 

박보영은 스크린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에서도 연이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로맨틱 코미디 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오 나의 귀신님'의 사랑스러운 1인 2역

2015년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음탕한 처녀 귀신 '신순애'에게 빙의된 모습을 오가는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연기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힘쎈여자 도봉순' 신드롬

2017년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선천적으로 엄청난 괴력을 지닌 주인공 '도봉순' 역을 맡아 '도봉순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유쾌한 코미디와 설레는 멜로, 그리고 통쾌한 액션까지 다 되는 배우임을 입증하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습니다.

최근 활동: '미지의 서울'과 7년 만의 팬미팅

 

 

데뷔 20년에 가까운 지금도 박보영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1인 2역 도전, tvN '미지의 서울'

2025년 5월 24일 첫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박보영은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 역을 동시에 맡아 데뷔 후 첫 1인 2역에 도전했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의 전직 육상 선수와 완벽주의자 금융공기업 직원이라는 정반대의 두 캐릭터를 오가며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두 캐릭터의 대사가 헷갈리지 않도록 대본을 색깔별로 구분하고, 이동 중에도 녹음한 대사를 반복해서 듣는 등 철저한 노력으로 역할에 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 팬미팅 〈written BY〉

2025년 6월 7일, 박보영은 7년 만에 오프라인 팬미팅 'written BY'를 개최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팬들이 써 내려간 박보영'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그녀는 바쁜 드라마 촬영 중에도 직접 제작에 참여하며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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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작품 필모그래피

 

 

 

연도	구분	작품명	주요 역할
2008	영화	과속스캔들	황정남
2012	영화	늑대소년	순이
2015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나봉선
2017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도봉순
2018	영화	너의 결혼식	환승희
2021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탁동경
2023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명화
2023	드라마(OTT)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정다은
2025	드라마	미지의 서울	유미지/유미래

박보영의 매력 탐구

 

연기력 외에도 박보영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뽀블리'의 사랑스러움과 명품 눈물 연기

 

그녀의 가장 큰 매력은 '뽀블리'(박보영+러블리)라는 애칭에 걸맞은 사랑스러움입니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미소와 애교는 대중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킵니다. 특히 '과속스캔들'과 '늑대소년'에서 보여준 눈물 연기는 10년이 넘도록 회자될 정도로, 보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행보

 

158cm의 아담한 키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비율과 패션 센스로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5년 1월에는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여 오버사이즈 코트와 와이드 데님을 멋지게 소화해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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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어느덧 데뷔 20년 차를 바라보는 배우 박보영. 그녀는 '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랑스러운 '뽀블리'에서 시작해 이제는 연기력, 감성, 책임감까지 모두 갖춘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난 박보영. 그녀가 앞으로 또 어떤 장르와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배우 박보영의 다음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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