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그룹 GOT7(갓세븐)의 멤버에서 시작해 이제는 백상예술대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박진영! 그의 나이, 프로필, JYP 오디션 1위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인 영화 '하이파이브'에서의 파격적인 악역 변신까지. 끊임없이 성장하는 아티스트 박진영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박진영, 그는 누구인가?
박진영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 2'로 배우로 먼저 데뷔했으며, 이후 2인조 유닛 'JJ Project'를 거쳐 2014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GOT7(갓세븐)의 멤버로 정식 데뷔하여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가수 활동과 병행하여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2022년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에서는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크게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첫 악역에 도전하는 등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박진영 프로필
가수와 배우, 두 분야 모두에서 인정받는 박진영의 프로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이름: 박진영 (朴珍榮)
- 출생: 1994년 9월 22일 (만 30세)
- 고향: 경상남도 진해시 용원동 (現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 신체: 178cm, 70kg, O형
- 가족: 부모님, 누나 2명 (1남 2녀 중 막내)
- 학력: 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 연기 전공 (졸업)
-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제11기동사단, 2023.05.08 ~ 2024.11.07)
-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 소속 그룹: GOT7, JJ Project
- 배우 데뷔: 2012년 1월 30일 KBS2 드라마 '드림하이 2'
- 가수 데뷔: 2012년 5월 24일 JJ Project 싱글 1집 'Bounce'
- 종교: 개신교
변호사를 꿈꾸던 소년, JYP 오디션 1위가 되다
지금은 만능 엔터테이너지만, 박진영의 어린 시절 꿈은 변호사였습니다. 그의 연예계 입문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습니다.
댄스 학원과 어머니의 '역효과' SM 오디션
원래 공부를 잘해 변호사를 꿈꾸던 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춤에 빠져 댄스 학원을 다녔습니다. 아들이 다시 공부에 전념하기를 바랐던 어머니는, 그가 오디션에 떨어져 꿈을 포기하게 할 생각으로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지원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박진영은 그 오디션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오히려 가수의 꿈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배우로 먼저 데뷔, 그리고 GOT7으로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춤으로 1등, 연기 시험에서 공동 1등을 차지하며 정식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그는 가수보다 배우로 먼저 데뷔했습니다.
2012년 1월 KBS 드라마 '드림하이 2'에서 '정의봉' 역으로 연기자 데뷔를 한 후, 같은 해 5월 JB(現 JAY B)와 함께 듀오 'JJ Project'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약 1년 반의 공백기를 거쳐 2014년 1월, 7인조 보이그룹 GOT7으로 재데뷔하며 본격적인 K팝 스타의 길을 걷게 됩니다.
'믿고 보는 배우' 박진영의 필모그래피
가수 활동 중에도 꾸준히 연기 활동을 병행한 박진영은, 이제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수식어를 넘어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유미의 세포들' 유바비부터 '악마판사'까지
그는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서 주인공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신선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받았습니다. 이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 '악마판사' 등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특히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에서 다정한 매력의 '유바비' 역을 맡아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럴' 1인 2역, 백상 신인상 수상
그의 연기력이 제대로 폭발한 작품은 2022년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입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쌍둥이 형제인 '일우'와 '월우' 역을 맡아 1인 2역의 광기 어린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 연기로 그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과 제4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치를 최고로 인정받았습니다.
주요 작품 활동
연도 | 구분 | 작품명 | 주요 역할 |
---|---|---|---|
2012 | 드라마 | 드림하이 2 | 정의봉 |
2016 | 드라마 | 푸른 바다의 전설 | 소년 허준재 |
2019 | 드라마 |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 이안 |
2021 | 드라마 | 악마판사 | 김가온/강이삭 |
2021-2022 | 드라마 | 유미의 세포들 시즌1, 2 | 유바비 |
2022 | 영화 | 크리스마스 캐럴 | 주월우/주일우 (1인 2역) |
2025 | 드라마 | 마녀 | 이동진 |
2025 | 영화 | 하이파이브 | 영춘 |
2025년 스크린 컴백, '하이파이브'의 악역 변신
군 전역 후, 박진영은 2025년 5월 30일 개봉한 영화 '하이파이브'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첫 악역, 젊음을 흡수하는 교주 '영춘'
'하이파이브'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입니다. 박진영은 췌장 이식 후 젊음을 흡수하는 초능력을 얻게 된 새신교 교주 '영춘' 역을 맡았습니다. 원로 배우 신구와 함께 2인 1역을 연기하며, 캐릭터의 광기와 욕망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짐승 같은 몸'을 위한 다이어트와 노력
그는 이번 악역을 위해 "대본에 '짐승 같다'는 표현이 있어, 단순히 몸을 키우기보다는 근육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다이어트를 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선배인 신구의 말투와 목소리 톤을 맞추기 위해, 신구 배우가 직접 녹음해준 대사를 반복해서 들으며 연습했다고 전했습니다.
군 전역 후 더욱 깊어진 아티스트
박진영은 2023년 5월 8일 입대하여 육군 제11기동사단에서 군 복무를 성실히 마친 후, 2024년 11월 7일 만기 전역했습니다. 군 복무는 그에게 배우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더욱 성장하고 깊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군백기 이후 그의 첫 행보가 파격적인 악역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GOT7의 멤버로 시작해 이제는 백상예술대상이 인정한 실력파 배우로 우뚝 선 박진영. 그는 부드러운 외모 속에 감춰진 단단한 연기력과 성실한 태도로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군 전역 후 첫 복귀작 '하이파이브'에서의 악역 도전은 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습니다. 앞으로 가수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아티스트 박진영의 빛나는 미래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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