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프로필 |박진영 나이 가수 장관

 

박진영

 

1994년 '날 떠나지마'의 파격적인 비닐바지로 데뷔해, 'Honey', '그녀는 예뻤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낸 '영원한 딴따라' 가수 박진영.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수 박진영의 프로필, 나이, 그의 파란만장했던 이혼과 재혼 스토리, 그리고 '장관급' 위원장 활동까지, 박진영의 모든 것을 깊이 있게 담아보았습니다.

 

 

 

 

 

 

 

목차

•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 프로필 (나이, 키, 학력)
• '날 떠나지마', 파격적인 댄스 가수의 등장
•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 '장관급' 위원장? 박진영의 새로운 직함
• 라디오스타 출연과 정치 성향 고백
• 박진영의 첫 번째 결혼과 이혼
• 박진영의 재혼, 9살 연하 아내와 두 딸
• 박진영의 재산과 아치울마을 집
• '골든걸스'와 '워터밤', 50대 현역 가수 박진영
• 박진영의 30년, K-POP의 살아있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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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딴따라' 박진영 프로필 (나이, 키, 학력)

 

먼저 K-POP의 역사를 쓰고 있는 'JYP' 박진영의 기본 프로필입니다.

 

 

박진영 (J.Y. Park) 프로필
이름	박진영 (朴軫永)
출생 (나이)	1971년 12월 13일 (2025년 기준 만 53세)
고향	서울특별시
신체 (키)	183cm, AB형
가족	어머니, 누나, 아내(1980년생), 딸 2명(2019년생, 2020년생)
학력	연세대학교 (지질학 / 학사)
소속	JYP엔터테인먼트 (CCO, 대표 프로듀서)
데뷔	1994년 9월 1일 정규 1집 'Blue City'
종교	개신교 (초교파)
인스타그램	@asiansoul_jyp

'날 떠나지마', 파격적인 댄스 가수의 등장

 

1992년 '박진영과 신세대'로 데뷔했으나 주목받지 못했던 박진영은, 1994년 '날 떠나지마'로 솔로 가수 데뷔에 성공합니다.

 

나이 23세, 연세대 지질학과 출신이라는 엘리트 스펙과 달리, 그는 당시 가요계에 충격을 안긴 투명 비닐바지 패션과 파격적인 춤으로 '딴따라'의 등장을 알렸습니다.

 

이후 '청혼가', '엘리베이터', '그녀는 예뻤다', 'Honey' 등 발표하는 곡마다 메가 히트를 치며, 박진영은 9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댄스 가수이자 퍼포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

 

가수로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은 박진영은 1996년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프로듀서로 변신했습니다.

 

그는 god,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등 대한민국 가요계의 역사를 바꾼 아이돌 그룹들을 직접 프로듀싱하며 'K-POP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렸습니다.

 

현재 박진영은 JYP의 CCO(최고창의력책임자)이자 대표 프로듀서로서 회사의 음악적 방향성을 이끌고 있습니다.

 

'장관급' 위원장? 박진영의 새로운 직함

 

2024년 10월, 박진영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 자리는 '장관급 예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진영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처음에는 상근직 장관급 자리를 제안받았으나, 가수 활동과 '라스' 녹화 때문에 3개월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비상근직으로 합의했으며, 연봉 등 금전적 혜택은 모두 거절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진영은 K-POP 프로듀서로서의 경험을 살려 문화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라디오스타 출연과 정치 성향 고백

 

장관급 위원장 임명 이후, 박진영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정치 성향' 오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30년간 정치 성향을 안 밝혔는데, 회사 가족들까지 피해를 볼까 봐 말한다"며, "자본주의의 단점을 보완할 진보 정책과, 자본가가 떠나는 것을 막을 보수 정책 모두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영은 "나는 진보도 보수도 아닌 '박진영'"이라며 균형 잡힌 소신을 밝혔습니다.

 

박진영의 첫 번째 결혼과 이혼

 

가수 박진영의 사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이혼의 아픔입니다. 박진영은 1999년, 20살에 만난 첫사랑 서윤정 씨와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0년 만인 2009년 합의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박진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몇 년간의 고민 끝에 16년간의 시간을 뒤로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이혼 사실을 직접 알렸습니다. 두 사람 사이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며, 자녀는 없었습니다.

 

박진영의 재혼, 9살 연하 아내와 두 딸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박진영은 2013년 10월,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습니다. 박진영은 SNS를 통해 "내 음악을 좋아해 주던 평범한 사람"이라고 아내를 소개하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박진영은 재혼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2019년 첫째 딸, 2020년 둘째 딸을 얻으며 50대의 나이에 두 자녀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딸 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진영의 재산과 아치울마을 집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주식 15% 보유)인 박진영의 재산은 수천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는 현재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의 고급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집은 실내 수영장, 헬스장, 농구 골대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진영의 철저한 자기관리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골든걸스'와 '워터밤', 50대 현역 가수 박진영

 

50대가 넘은 나이에도 박진영의 '딴따라' 본능은 여전합니다. 2023년에는 '골든걸스'의 프로듀서를 맡아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등 레전드 디바들을 K-POP 아이돌로 재탄생시키며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2024년 '워터밤' 무대에 올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가수 박진영은 여전히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현역 아티스트입니다. 2025년 12월에는 단독 콘서트 '해피 아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박진영의 30년, K-POP의 살아있는 역사

 

1994년 '날 떠나지마'로 데뷔한 가수 박진영, JYP를 설립한 프로듀서 박진영, 그리고 이제는 장관급 위원장 박진영까지. 그의 프로필은 지난 30년간 K-POP의 역사 그 자체였습니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가정을 꾸렸으며, 50대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무대에 오르는 그의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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