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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빈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선 굵은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 무대를 넘나드는 배우 배수빈. 2025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인 KBS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이영애의 남편 역으로 돌아오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의 깊이 있는 연기 세계와 인생 이야기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 1. 배우 배수빈 프로필: 나이, 키, 본명 등 기본 정보
• 2. 배수빈을 알린 사극 명작 '해신'과 '주몽'
• 3. 안방극장 주연으로 우뚝 선 배수빈의 대표작들
• 4. 배수빈의 결혼과 이혼,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
• 5. 무대를 사랑하는 배우 배수빈의 연극 활동
• 6. 2025년 기대작, 배수빈의 새 드라마 '은수 좋은 날'

 

 

1. 배우 배수빈 프로필: 나이, 키, 본명 등 기본 정보

배수빈

 

배수빈의 본명은 윤태욱으로, 1976년 12월 9일 서울에서 태어나 2025년 현재 만 48세입니다. 180cm의 훤칠한 키와 68kg의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으며, 대진대학교에서 연극학을 전공하며 배우의 꿈을 키웠습니다.

 

그는 2002년 중국 CCTV 드라마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하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 배수빈을 알린 사극 명작 '해신'과 '주몽'

 

배수빈

배수빈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것은 바로 사극이었습니다.

 

2004년 KBS 드라마 '해신'에서 야심가 '김양'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선보였고, 2006년에는 최고 시청률 51.9%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 MBC '주몽'에서 책사 '사용' 역을 맡아 지적인 카리스마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두 작품을 통해 그는 신뢰감 있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3. 안방극장 주연으로 우뚝 선 배수빈의 대표작들

배수빈

 

사극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배수빈은 현대극에서도 주연 배우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2009년 최고 시청률 47.1%를 기록한 SBS '찬란한 유산'에서 다정한 키다리 아저씨 '박준세'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같은 해 '천사의 유혹'에서는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안재성'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MBC '동이'의 '차천수', KBS '비밀'의 '안도훈'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임을 증명했습니다.

 

4. 배수빈의 결혼과 이혼, 두 아들에 대한 이야기

배수빈

 

배수빈은 2013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2014년생, 2017년생)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혼 6년 만인 2019년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재 그는 미혼 상태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이혼 사유 등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기에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배우로서의 활동과 아버지로서의 역할 모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5. 무대를 사랑하는 배우 배수빈의 연극 활동

배수빈

 

배수빈은 TV와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 무대에도 꾸준히 오르며 연기 내공을 다지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광해, 왕이 된 남자', '프라이드', '킬 미 나우', 'M. Butterfly' 등 굵직한 연극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섬세하고 폭발적인 무대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이러한 꾸준한 무대 활동은 연기에 대한 그의 깊은 애정과 열정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6. 2025년 기대작, 배수빈의 새 드라마 '은수 좋은 날'

 

배수빈

2025년 9월 20일 첫 방송되는 KBS2 주말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은 배수빈의 최신작입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주인공 강은수(이영애 분)의 남편이자 췌장암 투병 중인 '박도진' 역을 맡았습니다.

 

박도진은 다정다감하고 가족을 끔찍이 사랑하는 인물로, 그의 투병이 극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수빈이 그려낼 섬세한 감정 연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우 배수진

배수빈

 

사극의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부터 현대극의 다정한 남자, 그리고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배우까지. 배수빈은 늘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삶의 아픔을 겪고 더욱 깊어진 눈빛으로 돌아온 그가 '은수 좋은 날'에서 보여줄 연기는 어떤 울림을 줄지,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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