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47세에 결혼해 50대에 연년생 아들, 딸의 아빠가 된 '초보 아빠' 김석훈.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김석훈의 프로필, 나이, 키, 학력, 그리고 교회에서 만난 비연예인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 '쓰저씨'의 근황까지 김석훈의 모든 것을 10개의 소제목으로 깊이 있게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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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쓰저씨' 김석훈 프로필 (나이, 키, 학력)
- 김석훈의 학력: '연기 엘리트'의 길 (서울예대 → 중앙대 석사)
- 국립극단 단원, 김석훈의 연극 데뷔
- '홍길동'과 '토마토', 90년대를 휩쓴 드라마 스타
- 배우 김석훈의 결혼: 47세에 만난 인연
- 김석훈의 아내 최윤희는 누구? (첫 만남)
- 50대 아빠 김석훈, 연년생 아들과 딸
- '전참시'로 본 '쓰저씨' 김석훈의 반전 일상
- 김석훈의 '흥청망청'? "결혼 혼수는 중고로 살 수 없었다"
- '궁금한 이야기 Y'의 15년 차 MC, 김석훈
'쓰저씨' 김석훈 프로필 (나이, 키, 학력)


먼저 '원조 훈남'이자 '반전 매력'의 소유자, 배우 김석훈의 기본 프로필입니다.
| 김석훈 (金錫勳) 프로필 | |
|---|---|
| 이름 | 김석훈 |
| 출생 (나이) | 1972년 4월 15일 (2025년 기준 만 53세) |
| 고향 |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 |
| 신체 (키) | 182cm, A형 |
| 가족 | 아버지 김만기, 어머니 김춘희, 6촌 누나 故 강수연 아내 최윤희 (2019년 결혼) 아들 (2020년생), 딸 (2021년생) |
| 학력 |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중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 석사) |
| 소속사 | 미스틱액터스 (미스틱스토리) |
| 데뷔 | 1998년 국립극단 입단 |
| 종교 | 개신교 |
| MBTI | INTJ |
김석훈의 학력: '연기 엘리트'의 길 (서울예대 → 중앙대 석사)


김석훈의 프로필에서 돋보이는 것은 그의 탄탄한 학력입니다. 김석훈은 1991년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입학해 연기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론적 깊이에 대한 갈증을 느껴, 1년 후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로 다시 입학했습니다.
김석훈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 석사 학위까지 취득하며,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연기 엘리트'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러한 학력적 배경은 김석훈이 드라마 속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국립극단 단원, 김석훈의 연극 데뷔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김석훈은 1998년, 국립극단 단원 공개 오디션에 합격하며 배우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김석훈은 나이 20대 중반, 연극 무대에서 2년간 몰두하며 배우로서의 내공을 쌓았습니다.
그러던 중, SBS 드라마 '홍길동'의 정세호 PD가 신인 배우를 찾기 위해 국립극단을 방문했고, 김석훈의 무대 연기에 깊은 인상을 받아 그에게 드라마 '홍길동'의 주인공 '홍길동' 역을 제안했습니다.
김석훈은 "연기 기본기를 더 다지고 싶다"는 이유로 첫 제안을 거절했으나, 정세호 PD의 거듭된 설득 끝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홍길동'과 '토마토', 90년대를 휩쓴 드라마 스타


김석훈의 드라마 데뷔작 '홍길동'은 큰 성공을 거뒀고, 그는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99년, 김석훈은 자신의 프로필에 '청춘스타'라는 정점을 찍은 드라마 '토마토'를 만납니다.
드라마 '토마토'에서 김석훈은 톱스타 김희선과 호흡을 맞추며, 최고 시청률 50%를 돌파하는 신화를 썼습니다. 김석훈은 '홍길동'과 '토마토'의 연이은 성공으로 90년대 말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배우 김석훈의 결혼: 47세에 만난 인연


김석훈은 나이 40대 중반까지 '골드 싱글'로 지내며 결혼 소식이 없었습니다. 드라마 속 젠틀한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결혼에 큰 관심이 없는 듯 보였던 김석훈은 2019년 6월 1일, 47세의 나이에 결혼을 발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김석훈의 아내 최윤희는 누구? (첫 만남)


김석훈의 아내는 비연예인인 '최윤희' 씨입니다. 김석훈은 아내 최윤희 씨를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결혼 당시 아내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김석훈은 "아내와 조용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50대 아빠 김석훈, 연년생 아들과 딸


늦은 나이에 결혼한 김석훈은 '다둥이 아빠'가 되었습니다. 김석훈과 아내 최윤희 씨는 결혼 이듬해인 2020년 8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그리고 김석훈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1년 12월 둘째 딸까지 얻으며 나이 50세에 '연년생' 아빠가 되었습니다.
김석훈은 "육아에 적극 참여하며 아내와 함께 힘든 시간을 나누고 있다"며 결혼 후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자주 언급합니다.
'전참시'로 본 '쓰저씨' 김석훈의 반전 일상


드라마 속 젠틀한 배우 김석훈의 이미지는 2025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을 통해 완벽히 깨졌습니다.
김석훈은 '쓰저씨'(짠돌이+아저씨)라는 별명답게, 에어컨 대신 부채를 애용하고 중고 거래를 즐기는 등 극도로 절약하는 반전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나이 53세의 김석훈이 보여준 소탈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친근감을 안겼습니다.
김석훈의 '흥청망청'? "결혼 혼수는 중고로 살 수 없었다"


'전참시'에서 김석훈은 '인생 최대의 흥청망청'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쓰저씨' 김석훈의 대답은 뜻밖이었습니다.
그는 "결혼할 때 혼수를 사는데, 아내에게 차마 중고로 살 수는 없지 않나"라며, "그때 이불도, 옷도 모두 새것으로 샀던 기억이 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결혼 혼수 장만이 김석훈 프로필 사상 최대의 '낭비'였던 셈입니다.
'궁금한 이야기 Y'의 15년 차 MC, 김석훈


배우 김석훈의 프로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SBS '궁금한 이야기 Y'의 MC 경력입니다. 김석훈은 2010년부터 15년 넘게 이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징비록'에서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았던 그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쓰저씨' 김석훈의 유쾌함. 나이 50대 중반, 결혼과 육아를 통해 더욱 깊어진 배우 김석훈의 다음 드라마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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