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나이 프로필 드라마 얄미운 사랑 윤화영

 

서지혜

 

배우 서지혜는 특유의 차갑고 세련된 '도시 미녀'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배우 서지혜의 프로필부터 나이, 그녀를 둘러쌌던 김정현과의 열애설, 그리고 다우니 모델 활동까지, 서지혜의 모든 것을 깊이 있게 담아보았습니다.

 

 

목차 

 

 

• '차도녀의 정석' 배우 서지혜 프로필
•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 '신돈'의 노국공주가 되다
• "춤추러 갈래요?" 서지혜를 알린 KT&G CF
• '질투의 화신'과 '흑기사', 서지혜의 걸크러쉬
• 서지혜의 인생 캐릭터, '사랑의 불시착'의 서단
• 서지혜와 김정현, '단승 커플'의 열애설과 진실
• '아다마스'부터 '빨간풍선'까지, 서지혜의 쉼 없는 도전
• 2025년 기대작, '얄미운 사랑'의 윤화영 부장
• 7년간의 인연, '다우니'의 뮤즈 서지혜
• 40대에도 여전한 '냉미녀', 서지혜의 현재와 미래

'차도녀의 정석' 배우 서지혜 프로필

 

먼저 세련된 도시미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서지혜의 기본 프로필부터 정리했습니다.

• 이름: 서지혜 (徐智慧)
• 출생: 1984년 8월 24일
• 나이: 2025년 기준 만 41세
• 고향: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 신체: 170cm, A형, 245mm
• 가족: 부모님, 여동생 서지은
• 학력: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 학사)
•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IEUM HASHTAG)
• 데뷔: 2002년 태무 M/V '눈이 내리네'
• MBTI: ENTP / INFP (상황에 따라 바뀜)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 '신돈'의 노국공주가 되다

 

서지혜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2002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그녀는 2003년 SBS '올인'에서 송혜교의 아역(단역)으로, '여고괴담 4 - 목소리'의 주연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서지혜의 이름이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2005년 MBC 드라마 '신돈'입니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노국공주'와 '반야'라는 1인 2역을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춤추러 갈래요?" 서지혜를 알린 KT&G CF

 

'신돈'으로 주목받기 전, 서지혜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또 하나는 바로 2005년 조승우와 함께 찍은 KT&G의 CF입니다.

 

"춤추러 갈래요?"라는 대사와 함께 청순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한 이 광고는, 서지혜라는 배우의 이미지를 대중에게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질투의 화신'과 '흑기사', 서지혜의 걸크러쉬

 

2010년대 중반, 서지혜는 '걸크러쉬'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2016년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시크하고 당당한 아나운서 '홍혜원' 역을 맡아, 주인공에게 "술 한잔 하자"고 도발하는 멋진 짝사랑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17년 KBS '흑기사'에서는 250년간 죽지 못하는 미스터리한 악녀 '샤론' 역을 맡아, 화려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극을 장악했습니다.

 

서지혜의 인생 캐릭터, '사랑의 불시착'의 서단

 

서지혜의 연기 인생에 정점을 찍은 작품은 2019년 tvN '사랑의 불시착'입니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평양 상위 1%의 '맵짠녀'이자 첼리스트인 '서단' 역을 맡았습니다.

 

서지혜는 도도한 외면과 달리 사랑 앞에서는 순수하고 여린 '서단'의 입체적인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해냈습니다. 현빈, 손예진 커플 못지않게 구승준(김정현 분)과의 애절한 로맨스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습니다.

 

서지혜와 김정현, '단승 커플'의 열애설과 진실

 

'사랑의 불시착'의 폭발적인 인기는 2021년 4월, 서지혜와 상대역 김정현의 열애설로 이어졌습니다.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보도하며 '단승 커플'이 현실이 되었다고 전했지만, 양측 소속사는 "친한 누나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습니다.

 

서지혜 측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김정현의 과거 논란과 맞물려 이들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아다마스'부터 '빨간풍선'까지, 서지혜의 쉼 없는 도전

 

'사랑의 불시착' 이후에도 서지혜의 도전은 계속되었습니다. 2022년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로 로맨틱 코미디에, tvN '아다마스'에서는 비밀을 간직한 재벌가 며느리 '은혜수' 역으로 미스터리에 도전했습니다.

 

특히 2023년 TV조선 '빨간풍선'에서는 친구의 남편을 탐하는 '조은강' 역을 맡아, 복잡하고 파격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넓혔습니다.

 

2025년 기대작, '얄미운 사랑'의 윤화영 부장

 

2025년 하반기, 서지혜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으로 돌아옵니다. 이정재, 임지연 주연의 이 작품에서 서지혜는 스포츠은성 연예부 부장 '윤화영' 역을 맡았습니다.

 

'윤화영'은 업계 최연소 여자 부장이자 주인공 김지훈(이재형 역)의 전 연인으로, 킬러 같은 언변과 무대뽀 추진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서지혜가 '질투의 화신' 홍혜원의 업그레이드 버전일 '윤화영'을 어떻게 그려낼지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7년간의 인연, '다우니'의 뮤즈 서지혜

 

서지혜는 P&G의 섬유유연제 '다우니'의 장수 모델로도 유명합니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약 7년간 '다우니 퍼퓸컬렉션'의 모델로 활동하며,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브랜드의 프리미엄 감성을 대변했습니다.

 

비록 2025년 장원영에게 모델 자리를 넘겨주었지만, '다우니=서지혜'라는 공식을 만들 만큼 성공적인 모델 활동이었습니다.

 

40대에도 여전한 '냉미녀', 서지혜의 현재와 미래

 

1984년생, 만 41세의 나이에도 서지혜는 여전히 독보적인 '냉미녀' 아우라를 뽐내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부기 제거를 위해 아침부터 격렬하게 춤을 추는 등 털털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 그녀.

 

2023년 소속사를 이음해시태그로 이적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서지혜는, '얄미운 사랑', '리버스', '허수아비' 등 2025년에도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1년 차 배우 서지혜가 앞으로 보여줄 깊이 있는 연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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