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나이 프로필 남편 현빈 아들 작품 활동

대한민국의 영원한 '국민 첫사랑'에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윤세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손예진! 그녀의 나이, 프로필, 그리고 동료 배우 현빈과의 세기의 결혼과 사랑스러운 아들 이야기, 영화 '클래식'과 '내 머리 속의 지우개'부터 이어져 온 그녀의 빛나는 필모그래피까지. 배우 손예진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배우 손예진, 그녀는 누구인가?

손예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배우입니다. 1999년 광고 모델로 데뷔하여 '산소 같은 여자'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후 영화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을 통해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멜로드라마뿐만 아니라 액션, 스릴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한민국 3대 영화제(청룡, 대종상, 백상)에서 모두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배우입니다.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현빈과 2022년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손예진 프로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손예진의 프로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이름: 손예진 (孫藝珍)
본명: 손언진
출생: 1982년 1월 11일 (만 43세)
고향: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체: 165cm, 45kg, A형
가족:
- 부모님, 언니
- 배우자: 현빈 (본명 김태평, 2022년 3월 31일 결혼)
- 자녀: 아들 (2022년 11월 27일생)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중퇴)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데뷔: 1999년 CF '꽃을 든 남자'
종교: 천주교 (세례명: 도미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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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의 탄생과 찬란한 20대

손예진의 20대는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찬란하게 빛났습니다.

CF 모델 데뷔와 '산소 같은 여자' 이미지

대구 정화여고 3학년 시절, 그녀는 현 소속사 대표의 눈에 띄어 연예계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1999년 화장품 '꽃을 든 남자' 광고에서 배우 김혜수의 보조 모델로 처음 얼굴을 비춘 그녀는, 2001년 '포카리스웨트' CF를 통해 '산소 같은 여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단숨에 청순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클래식'과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멜로 퀸 등극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성공적인 배우 데뷔를 한 그녀는, 2003년 영화 '클래식'과 2004년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연달아 대성공을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멜로 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두 작품에서 보여준 그녀의 애틋하고 절절한 눈물 연기는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그녀를 '국민 첫사랑'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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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넘나드는 '믿고 보는 배우'

손예진은 '첫사랑' 이미지에만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해적'부터 '덕혜옹주'까지, 끝없는 연기 변신

2005년 영화 '작업의 정석'으로 코믹 연기를, 2008년 '아내가 결혼했다'로 파격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그녀는,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는 강인한 해적 여두목 '여월' 역으로 변신해 866만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2016년에는 영화 '덕혜옹주'에서 비운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 역을 맡아, 한 인물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깊이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원톱 주연'으로서의 흥행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주요 작품 필모그래피

연도	구분	작품명	주요 역할
2001	드라마	맛있는 청혼	장희애
2003	영화	클래식	지혜/주희 (1인 2역)
2004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수진
2014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여월
2016	영화	덕혜옹주	덕혜옹주
2018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윤진아
2018	영화	협상	하채윤
2019-2020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윤세리
2022	드라마	서른, 아홉	차미조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실로, 현빈과의 러브스토리

2019년, 손예진은 그녀의 연기 인생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삶에도 가장 중요한 작품인 tvN '사랑의 불시착'을 만나게 됩니다.

'협상'과 '사랑의 불시착', 두 번의 운명적인 만남

손예진과 현빈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후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장교 '리정혁'과 남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로 재회하며, 국경을 초월한 애틋한 로맨스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세기의 커플'의 탄생, 그리고 결혼과 출산

드라마 속 완벽한 케미는 현실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21년 1월 1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2022년 3월 31일, '세기의 결혼식'이라 불리는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습니다. 같은 해 11월에는 아들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그녀는 아들의 태명을 '알콩이'라고 밝히며, "남편과 자신을 반씩 닮았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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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손예진: '생수' 이미지와 따뜻한 마음

화려한 톱스타의 삶 이면에는 '인간 손예진'의 소박하고 따뜻한 모습이 있습니다.

'손예진 생수' 키워드의 진실

'손예진 생수'는 특정 제품이 아닌, 그녀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비유하는 키워드입니다. 이는 데뷔 초 '포카리스웨트' CF를 통해 얻은 '산소 같은 여자' 이미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그녀가 유튜브에서 아들을 위해 미세 플라스틱이 없는 사탕수수로 만든 '티니핑 워터'를 마신다고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