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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 나이 프로필 키 드라마 파인

by 아이티아이티 2025. 9. 3.

 

양세종
양세종

혜성처럼 등장해 단숨에 주연급으로 발돋움한 '괴물 신인'에서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양세종. '낭만닥터 김사부'의 까칠한 의사 도인범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군백기를 마치고 넷플릭스 '이두나!'에서 수지와의 설레는 케미를 선보였고, 최근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을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배우 양세종의 나이, 키 등 기본 프로필부터 그의 데뷔 과정, 상대 배우였던 신혜선, 수지와의 호흡, 그리고 그의 대표 드라마와 수상 경력까지 모든 것을 총정리했습니다.

 

 

목차 

1. 배우 양세종 기본 프로필 (나이, 키, 학력)

 

먼저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양세종의 기본적인 프로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이름: 양세종 (梁世宗)
  • 출생: 1992년 12월 23일
  • 나이: 만 32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장: 경기도 안양시)
  • 신체: 182cm, 70kg
  • 가족: 부모님, 형
  •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학사)
  •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 소속사: 자이언 엔터테인먼트
  • 데뷔: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태권도 선수에서 배우로, 양세종의 반전 과거

 

양세종은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태권도 특기생으로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연극을 본 후 배우라는 꿈에 매료되어 늦깎이로 연기 입시를 준비했고, 재수 끝에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기과에 당당히 합격하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3. '낭만닥터 김사부'로 강렬하게 데뷔한 양세종

 

 

그의 실질적인 데뷔작은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입니다. (첫 촬영은 '사임당, 빛의 일기'였으나 방영이 늦어짐)

 

그는 주인공의 라이벌이자 금수저 의사인 '도인범'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실제 응급실을 답사하는 등 그의 남다른 노력은 데뷔작부터 빛을 발했습니다.

 

 

4. '괴물 신인'의 탄생, 1인 2역을 소화한 양세종의 '듀얼'

 

데뷔 다음 해인 2017년, 양세종은 OCN 드라마 '듀얼'에서 첫 주연을 맡아 복제인간이라는 설정의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선과 악을 오가는 극단적인 두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괴물 신인'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단숨에 믿고 보는 배우로 떠올랐습니다.

 

 

 

5. '멜로 장인' 양세종과 서현진의 '사랑의 온도'

 

 

같은 해, 그는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연하남 셰프 '온정선' 역을 맡아 배우 서현진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솔직하고 직진하는 캐릭터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대한민국에 '연하남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 작품을 통해 '멜로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6. 힐링 로맨스를 선보인 양세종과 신혜선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018년, 양세종은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배우 신혜선과 호흡을 맞추며 또 하나의 인생작을 탄생시켰습니다.

 

그는 과거의 트라우마로 세상과 단절된 무대디자이너 '공우진' 역을 맡아, 닫혔던 마음을 열고 성장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큰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7. 군백기 후 화려한 복귀, 양세종과 수지의 '이두나!'

 

2020년 군 입대 후, 2023년 양세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로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그는 평범한 대학생 '이원준' 역을 맡아 은퇴한 아이돌 스타 이두나(수지 분)와 풋풋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선보였습니다. 전역 후 한층 더 깊어진 그의 눈빛과 훈훈한 비주얼, 그리고 수지와의 완벽한 케미는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8. 양세종의 새로운 도전,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2025년, 양세종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을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나섭니다.

 

1970년대 바다 속 보물선을 둘러싼 범죄 드라마인 이 작품에서 그는 삼촌(류승룡 분)을 따라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는 '오희동' 역을 맡았습니다.

 

기존의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촌스럽지만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9. 데뷔 2년 만에 신인상 싹쓸이, 양세종의 수상 경력

 

 

양세종의 연기력은 데뷔 초부터 평단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2017년 '사랑의 온도'로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고, 2018년에는 같은 작품으로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신예임을 입증했습니다.

 

같은 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는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데뷔 2년 만에 주요 시상식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10. '커피프렌즈' 속 따뜻한 청년, 양세종의 예능 활약상

 

 

작품 외적으로 예능 출연이 드물지만, 2019년 tvN '커피프렌즈'에 출연해 보여준 그의 따뜻하고 성실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만능 알바생'으로서 보여준 진솔한 매력은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배우 양세종

 

데뷔 이래 쉼 없이 달려오며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구축해 온 배우 양세종. 그의 단단한 연기력과 성실한 태도는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 세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멜로 장인'을 넘어 장르를 가리지 않는 진정한 배우로 성장해나갈 그의 다음 행보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