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나이 프로필 학력 군대 여친 결혼설 작품 활동

 

배우 옥택연

 

그룹 2PM의 '찢택연'에서 이제는 드라마 '빈센조'의 소름 돋는 빌런, 그리고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로맨스 주인공까지 넘나드는 배우 옥택연! 그의 나이, 프로필, 토익 만점을 기록한 '엄친아' 학력,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복무한 군대 이야기, 그리고 최근 파리에서 포착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프러포즈 및 결혼설의 진실까지. 옥택연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옥택연, 그는 누구인가?

 

 

옥택연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2PM의 멤버로 데뷔하여 '짐승돌'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그룹 내에서 메인래퍼를 맡아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병행해왔습니다.

 

특히 드라마 '구해줘', '빈센조'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모범 청년' 이미지와 뛰어난 외국어 능력, 학구열 등 '엄친아'의 면모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옥택연 프로필

 

 

배우 옥택연의 다양한 정보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프로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이름: 옥택연 (玉澤演)
• 출생: 1988년 12월 27일 (만 36세)
• 고향: 서울특별시 (성장지: 부산광역시, 미국 매사추세츠 주 베드퍼드)
• 신체: 187.2cm, AB형
• 가족: 부모님, 누나
• 학력:
  • 단국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경영학 (재학)
•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제9보병사단)
• 소속사: 51K (피프티원케이)
• 소속 그룹: 2PM (메인래퍼)
• 데뷔: 2008년 9월 4일 2PM 싱글 1집 'Hottest Time of the Day'
• 반려견: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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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의 길: 학업과 아이돌 준비를 동시에

 

옥택연은 데뷔 전부터 학업과 재능 모든 면에서 뛰어난 '엄친아'의 정석과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 유학 시절, 전미 상위 5% 엘리트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한 그는 매사추세츠 주 베드퍼드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당시 체스 클럽, 재즈 클럽, 축구부 등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품행이 우수한 학생만 가입할 수 있는 '내셔널 아너 소사이어티(National Honor Society)' 회원으로 활동할 만큼 학업 성적이 뛰어났습니다.

 

전미 상위 5% 성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토익 시험에서 990점 만점을 인증해 '뇌섹남'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친구 따라 오디션, JYP 연습생이 되다

그의 연예계 입문은 다소 우연했습니다. 모델을 꿈꾸던 친구를 따라 2006년 JYP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슈퍼스타 서바이벌' 오디션에 지원했다가 덜컥 합격한 것입니다. 비록 본선 1회에서 탈락했지만, 당시 캐스팅 팀장의 눈에 띄어 JYP에 정식 연습생으로 입사하게 되었고, 이후 2PM의 멤버로 데뷔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짐승돌' 2PM의 탄생과 '찢택연' 신드롬

 

2008년, 2PM은 '10점 만점에 10점'을 부르며 아크로바틱을 선보이는 새로운 콘셉트로 가요계에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옥택연은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Heartbeat' 그리고 '짐승돌'의 아이콘

2PM의 '짐승돌' 이미지를 각인시킨 곡은 단연 'Heartbeat'입니다. 옥택연은 이 곡의 엔딩에서 상의를 찢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찢택연'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이는 2PM을 남성미 넘치는 아이돌의 대명사로 만들었습니다. '니가 밉다', 'Hands Up' 등 수많은 히트곡에서 그는 강렬한 랩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작곡가로의 성장, 'Promise'

아이돌 활동에만 머무르지 않고, 그는 꾸준히 음악적 성장을 추구했습니다. 정규 3집부터 다수의 수록곡 랩 메이킹에 참여했으며, 마침내 정규 6집에서는 그가 작사, 작곡한 'Promise (I'll Be)'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배우 옥택연, 새로운 스펙트럼을 열다

 

 

2010년 '신데렐라 언니'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병행한 그는, 이제 가수만큼이나 배우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신데렐라 언니'부터 '빈센조'의 악역까지

초기에는 연기력 논란도 있었지만, OCN 드라마 '구해줘'(2017)에서 안정적인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연기력이 폭발한 작품은 tvN '빈센조'(2021)입니다. 극중 어리숙한 인턴 변호사에서 소시오패스 재벌 회장으로 돌변하는 '장준우'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이중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 활동

구분	연도	작품명	주요 역할
드라마	2010	신데렐라 언니	한정우
드라마	2011	드림하이	진국/현시혁
드라마	2017	구해줘	한상환
드라마	2021	빈센조	장준우/장한석
드라마	2021	어사와 조이	라이언
영화	2024	그랑메종파리 (일본 영화)	릭 리카르도

2025년 신작,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옥택연은 2025년 6월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판타지 사극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옥택연의 개인적인 삶: 모범적인 군 생활과 사랑

 

그의 바른 이미지는 성실한 군 복무와 진솔한 연애를 통해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영주권 포기, '캡틴 코리아'의 선택

미국 영주권자였던 그는 병역 의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는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영주권을 포기했습니다. 심지어 허리디스크와 팔에 철심을 박는 수술 이력으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재수술까지 감행하며 현역 입대를 선택했습니다. 제9보병사단(백마부대)에서 조교로 모범적인 군 생활을 마친 그에게 '캡틴 코리아'라는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공개 연애와 파리 프러포즈설

옥택연은 2020년, 비연예인 직장인 여성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4살 연하인 1992년생으로 알려진 여자친구와 서울 압구정 등에서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옥택연이 여자친구에게 티파니 반지로 추정되는 선물을 건네는 사진이 퍼지며 프러포즈 및 결혼설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소속사 51K는 "여자친구의 생일을 기념한 촬영일 뿐 결혼과는 무관하다"고 공식 부인했지만, 팬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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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2PM의 '짐승돌'에서 시작해 토익 만점의 '엄친아'로, 영주권을 포기한 '캡틴 코리아'로, 그리고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 끊임없이 성장해 온 옥택연. 그는 지성과 성실함, 그리고 뜨거운 열정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입니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성공적으로 병행하며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그의 새로운 드라마와 앞으로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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