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프로필 나이 남편 지성 메리 킬즈 피플 총정리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 그리고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탄탄한 연기력. 배우 이보영은 대한민국 드라마계에서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온 독보적인 배우입니다. 최근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다루는 파격적인 소재의 MBC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로 돌아와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이보영의 프로필부터 남편 지성과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그녀를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은 대표작들, 그리고 가장 뜨거운 신작 소식까지 모든 것을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 프로필
아나운서 지망생에서 국민 배우로, 이보영의 데뷔 스토리
배우 지성과의 결혼, 이보영의 7년 연애와 가족 이야기
'내 딸 서영이'부터 '대행사'까지, 이보영의 대표작 필모그래피
이보영의 파격 변신, 논쟁적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단아함 속의 강단, 이보영의 독보적인 연기 스타일

'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 프로필

먼저 대한민국 대표 '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의 기본 프로필부터 정리했습니다.

이름: 이보영 (Lee Bo-young)
출생: 1979년 1월 12일 (2025년 기준 만 46세)
고향: 서울특별시
신체: 168cm
가족: 남편 지성(2013년 결혼), 딸(2015년생), 아들(2019년생)
학력: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 석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데뷔: 2002년 CF '태평양 설록차'
주요 수상: 2013년 SBS 연기대상 대상, 2017년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등

아나운서 지망생에서 국민 배우로, 이보영의 데뷔 스토리

이보영의 시작은 배우가 아닌 아나운서 지망생이었습니다. 서울여대 국문과 재학 시절, 그녀는 단아한 외모와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아나운서를 꿈꿨고, 2002년 KBS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서 최종 2인까지 오르는 등 유력한 합격 후보였습니다.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후, 우연한 기회에 CF 모델로 발탁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2003년 드라마 '백수탈출'을 시작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것은 그녀의 인생을 바꾼 신의 한 수였습니다.

배우 지성과의 결혼, 이보영의 7년 연애와 가족 이야기

이보영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은 바로 남편인 배우 지성입니다. 두 사람은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났고, 지성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약 7년간의 오랜 연애 끝에 2013년 결혼식을 올리며 연예계 대표 스타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서로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고 존중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는 워너비 부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내 딸 서영이'부터 '대행사'까지, 이보영의 대표작 필모그래피

이보영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시청률 퀸'으로 불립니다. 그녀의 대표작들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내 딸 서영이》 (2012): 최고 시청률 47.6%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오른 작품. 이보영을 국민적 스타로 만들었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3): 이종석과의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판타지 로맨스. 이 작품으로 그 해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신의 선물 – 14일》 (2014): 딸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는 엄마의 처절한 모성애를 그려내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습니다.
《마인(Mine)》 (2021) & 《대행사》 (2023): 재벌가 며느리, 광고대행사 최초 여성 임원 등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워너비 커리어우먼'의 아이콘으로 등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