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나이 프로필 남편 정호영 쌍둥이 자녀 차기작 총정리

 

배우 이영애

 

영원한 '산소 같은 여자', 배우 이영애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그녀의 나이, 프로필, 그리고 20세 연상의 사업가 남편 정호영과의 결혼, 사랑스러운 쌍둥이 자녀 이야기, 최근 연극 무대 복귀와 함께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의녀 대장금'으로의 복귀 가능성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영애의 우아한 삶과 변치 않는 연기 인생을 담았습니다.

 

 

 

배우 이영애, 그녀는 누구인가?

 

 

이영애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배우입니다. 1990년 광고 모델로 데뷔하여 '산소 같은 여자'라는 별칭을 얻으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이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글로벌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2005년에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2009년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하여 슬하에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으며, 오랜 공백기를 깨고 최근 다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이영애 프로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영애의 프로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이름: 이영애 (李英愛)
• 출생: 1971년 1월 31일 (만 54세)
• 고향: 서울특별시
• 신체: 165cm, 51kg, A형
• 가족:
  • 배우자: 정호영 (1951년생, 사업가, 2009년 결혼)
  • 자녀: 아들 정승권, 딸 정승빈 (2011년생 이란성 쌍둥이)
• 학력:
  •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사)
  •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석사)
• 소속사: 굳피플
• 데뷔: 1990년 '투유 초콜릿' CF
• 종교: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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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같은 여자'에서 '친절한 금자씨'까지 - 그녀의 연기 변신

 

 

이영애의 커리어는 청순의 아이콘에서 시작해 파격적인 캐릭터까지, 끊임없는 연기 변신의 역사였습니다.

1990년 CF 데뷔와 청순의 아이콘

1990년, '투유 초콜릿' 광고를 통해 데뷔한 이영애는 이후 화장품 광고에서 "산소 같은 여자"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하며 단숨에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맑고 투명한 피부와 신비로운 분위기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습니다.

2003년 '대장금', 세계를 사로잡다

배우로서 그녀의 입지를 전 세계에 알린 작품은 단연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입니다. 궁녀에서 시작해 어의(御醫)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서장금'의 일대기를 그린 이 드라마는 국내에서 50%가 넘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아시아를 넘어 중동,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90여 개국에 수출되며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영애는 이 작품 하나로 글로벌 스타가 되었습니다.

'친절한 금자씨'의 파격 변신과 연기력 입증

2005년, 이영애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마지막 작품인 '친절한 금자씨'에서 주인공 '이금자'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너나 잘하세요"라는 명대사와 함께, 13년간의 복수를 준비한 인물의 차가움과 슬픔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춘 최고의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20세 연상 남편 정호영, 그리고 쌍둥이 남매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이영애는 2009년, 결혼 소식을 전하며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방산업체 회장 남편과의 하와이 비밀 결혼

 

이영애의 남편은 20세 연상인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입니다. 그는 미국 시카고 대학교와 일리노이 공과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수재로, 과거 방위산업체인 '한국레이컴'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자산은 2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재력가입니다.

 

두 사람은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영애는 남편에 대해 "성실하고 믿음직스럽다. 사랑 이상의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양평 전원생활과 쌍둥이 육아

 

결혼 후 2011년, 이영애는 이란성 쌍둥이 남매인 아들 정승권 군과 딸 정승빈 양을 출산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경기도 양평의 전원주택으로 거처를 옮겨, 아이들의 교육과 육아에 집중하며 한동안 연기 활동을 쉬었습니다. SBS '집사부일체' 등의 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녀의 소탈한 엄마로서의 모습은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25년, 이영애의 화려한 귀환

 

 

결혼과 육아로 긴 공백기를 가졌던 이영애는 최근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2년 만의 연극 무대, '헤다 가블러'

2025년 5월, 이영애는 32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대표작 '헤다 가블러'에서 주인공 '헤다' 역을 맡아, 겉으로는 우아하지만 내면에는 파괴적인 욕망을 가진 복합적인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받았습니다.

26년 만의 KBS 복귀작, '은수좋은 날'

또한, 그녀는 2025년 10월 방영 예정인 KBS2 드라마 '은수좋은 날'의 주연을 맡아 1999년 '초대' 이후 26년 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합니다. 이 작품은 우연히 마약을 줍게 된 주부가 시한부 남편의 치료비를 위해 마약 조직에 연루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스릴러입니다.

'의녀 대장금', 전설은 계속될까?

무엇보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소식은 바로 '대장금'의 속편 격인 '의녀 대장금'의 제작입니다. 2026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인 이 드라마에 대해 이영애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혀, 전 세계 한류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이영애의 자기관리: '효소·공진단'의 진실?

 

 

5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이영애의 '동안 미모'는 늘 화제입니다. 그녀의 건강관리 비결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자연식과 꾸준한 운동,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

일각에서는 그녀의 비결로 '효소'나 '공진단' 등을 언급하기도 하지만, 그녀가 직접 밝힌 비결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입니다. 그녀는 평소 채식 위주의 자연식을 즐기고, 장 건강 유지에 신경을 쓰며, 요가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프리미엄 한방 보약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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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작품 필모그래피

 

구분	연도	작품명	주요 역할
드라마	1999	초대	최영주
영화	2000	공동경비구역 JSA	소피 E. 장
영화	2001	봄날은 간다	한은수
드라마	2003	대장금	서장금
영화	2005	친절한 금자씨	이금자
드라마	2021	구경이	구경이
드라마	2023	마에스트라	차세음
드라마	2025	은수좋은 날	-

마무리하며

 

 

대한민국 연예계의 살아있는 전설, 배우 이영애. 그녀는 '산소 같은 여자'로 시작해 '대장금'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고, '친절한 금자씨'로 연기력의 정점을 찍었습니다. 결혼과 출산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지만, 최근 연극 무대와 드라마 복귀를 알리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이 주는 신뢰감과 우아함, 그리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됩니다. 배우 이영애의 아름다운 제2막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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