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앞에서는 아이처럼 순수해지다가도, 돌아서면 서늘한 눈빛을 빛내는 폭군. 2025년 하반기,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점령한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극찬을 받고 있는 배우 이채민입니다. '일타 스캔들'의 모범생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그가, 데뷔 4년 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대 남자 배우로 우뚝 섰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폭군의 셰프'로 대세의 중심에 선 배우 이채민의 프로필부터, 초등 교사를 꿈꿨던 반전 과거, 그리고 동료 배우 류다인과의 달콤한 열애 소식까지 총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 '폭군의 셰프'의 남자, 배우 이채민 프로필
- 초등교사를 꿈꿨던 전교 5등, 엄친아 이채민
- 배우 이채민의 용기 있는 도전과 한예종 입학
- '하이클래스'부터 차근차근, 신인 배우 이채민의 성장기
- '일타 스캔들' 이선재, 이채민의 이름을 알리다
- 배우 이채민의 인생 캐릭터, '폭군의 셰프' 이헌
- 대타에서 대세로, 이채민의 운명적인 캐스팅 비화
- 190cm의 압도적 피지컬, 노력파 배우 이채민
- 이채민과 류다인, '일타 스캔들'이 맺어준 공개 열애
- 술담배 안 하는 모범생, 이채민의 반전 매력
- '캐셔로'와 '우리는 매일매일', 이채민의 기대되는 차기작
'폭군의 셰프'의 남자, 배우 이채민 프로필
먼저 지금 가장 뜨거운 배우, 이채민의 기본 프로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이름: 이채민
- 출생: 2000년 9월 15일 (2025년 기준 만 25세)
- 신체: 189cm, AB형
- 가족: 부모님, 여동생
-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재학)
-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 데뷔: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
초등교사를 꿈꿨던 전교 5등, 엄친아 이채민
배우 이채민의 과거는 '엄친아' 그 자체였습니다. 원래 그의 꿈은 배우가 아닌 초등학교 교사였고, 사범대 진학을 목표로 중학생 시절에는 전교 4~5등을 놓치지 않았으며 고등학생 때는 모의고사 1등급을 받을 정도로 학업에 충실했습니다.
190cm에 가까운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학창 시절부터 전교생이 다 아는 인기인이었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배우 이채민의 용기 있는 도전과 한예종 입학
막연히 배우라는 직업을 동경했지만, 무대공포증에 내성적인 성격 탓에 꿈을 접었던 이채민. 그는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더 늦으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부모님께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공부를 포기하지 말라"는 부모님의 조언에 따라 학업과 연기 입시를 병행한 그는, 피나는 노력 끝에 세종대, 동국대, 성균관대, 그리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에 동시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최종적으로 한예종에 진학하며 배우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하이클래스'부터 차근차근, 신인 배우 이채민의 성장기
한예종 입학 후 롤모델인 김수현이 소속되어 있던 골드메달리스트와 계약한 이채민은 2021년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의 '안승조' 비서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환혼: 빛과 그림자' 등에서 조연과 특별출연으로 차근차근 경험을 쌓으며 연기자로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일타 스캔들' 이선재, 이채민의 이름을 알리다
이채민의 이름을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린 작품은 2023년 tvN 최고 화제작 '일타 스캔들'입니다.
그는 극 중 법조인 집안의 모범생 '이선재' 역을 맡아, 친구를 향한 우정과 남해이(노윤서 분)를 향한 풋풋한 짝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배우 이채민의 인생 캐릭터, '폭군의 셰프' 이헌
2025년, 이채민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를 통해 데뷔 4년 만에 '인생 캐릭터'를 만났습니다. 그는 조선의 폭군 '이헌' 역을 맡아 첫 사극 주연에 도전했습니다.
미식 앞에서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해지지만, 왕으로서는 서늘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이채민의 재발견"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단 4회 만에 시청률 11%를 돌파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배우 이채민이 있습니다.
대타에서 대세로, 이채민의 운명적인 캐스팅 비화
사실 이채민의 '폭군의 셰프' 캐스팅은 매우 극적이었습니다. 원래 남자 주인공이었던 박성훈이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촬영 시작 직전 그가 대체 투입된 것입니다.
급하게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완벽주의적인 성격과 엄청난 노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분석했고, 흔들림 없는 연기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대타에서 대세'가 되는 신화를 썼습니다.
190cm의 압도적 피지컬, 노력파 배우 이채민
이채민의 매력 중 하나는 190cm가 넘는 큰 키와 60cm에 달하는 넓은 어깨 등 압도적인 피지컬입니다. 그는 화면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힘을 가졌습니다.
또한, 연기학원 시절 지적을 받으면 하루 2~3시간만 자며 연습에 매달렸을 정도로 강한 승부욕과 성실함을 갖춘 노력파 배우입니다.
이채민과 류다인, '일타 스캔들'이 맺어준 공개 열애
이채민은 2024년 3월, '일타 스캔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동갑내기 배우 류다인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친구로 등장했던 두 사람은 작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길거리 데이트 목격담이 퍼지자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당당하고 예쁜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술담배 안 하는 모범생, 이채민의 반전 매력
화려한 외모와 달리 이채민은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 '모범생' 스타일입니다. 또한 패션에는 큰 관심이 없어, 2024년 겨울에는 패딩 한 벌로 90일 중 87일을 보냈다고 고백할 정도로 소탈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같은 옷을 입어서 SNS에 사진을 자주 못 올린다는 그의 귀여운 변명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캐셔로'와 '우리는 매일매일', 이채민의 기대되는 차기작
'폭군의 셰프'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채민의 다음 행보는 더욱 기대됩니다.
그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와, 영화와 드라마로 동시에 제작되는 '우리는 매일매일'의 촬영을 마친 상태입니다.
로맨스부터 사극, 그리고 장르물까지. 이제 막 날개를 펼치기 시작한 배우 이채민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그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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