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프로필 나이 이혼 아들 강경준 결혼과 위기

배우 장신영의 파란만장한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2001년 미스 춘향으로 데뷔해 23살 어린 나이에 겪었던 결혼과 이혼의 아픔, 싱글맘으로서 꿋꿋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온 이야기, 그리고 배우 강경준과의 재혼을 통해 얻은 행복과 최근 남편의 논란으로 겪은 위기까지. 한 여성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장신영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장신영, 그녀는 누구인가?

장신영은 20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입상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데뷔 초부터 청순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으며,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과 이혼이라는 큰 아픔을 겪었지만, 싱글맘으로서 당당하게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18년 배우 강경준과 재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을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으나, 최근 남편 강경준의 논란으로 또 한 번의 시련을 겪었습니다.

현재는 3년 만에 드라마 주연으로 복귀를 준비하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장신영 프로필

그녀의 다양한 정보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프로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본명: 장신영 (개명 전 이름: 장신자)
출생: 1984년 1월 17일 (만 41세)
고향: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신체: 170cm, 54kg, AB형
가족:
- 부모님, 언니(1983년생)
- 배우자: 강경준 (1983년생, 배우, 2018년 5월 25일 결혼)
- 장남: 강정안 (2007년 4월 2일생)
- 차남: 강정우 (2019년 9월 29일생)
학력: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소속사: 무소속 (2025년 기준)
데뷔: 2001년 제71회 전국춘향선발대회 '현' 입상
종교: 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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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의 결혼, 그리고 홀로서기

장신영의 삶에서 첫 번째 큰 전환점은 2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선택한 결혼과 그 이후의 시련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의 결혼과 출산

한창 주가를 올리던 2006년, 당시 23세였던 장신영은 BOF 마케팅 이사였던 위승철 씨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결혼 당시 혼전 임신 4개월 상태였으며, 이듬해인 2007년 첫째 아들 정안 군을 출산했습니다.

전남편의 명의 도용, 파경의 결정적 이유

하지만 행복은 길지 않았습니다. 결혼 생활은 약 3년 만인 2009년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혼 사유로는 성격 차이와 금전적인 문제가 언급되었는데, 특히 전남편 위승철 씨가 장신영의 동의 없이 그녀의 명의를 도용하여 사업 계약을 맺고 대출 연대보증을 세우는 등 심각한 금전적 피해를 입힌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장신영은 전남편을 검찰에 고소하는 등 법적 다툼까지 벌여야 했습니다.

싱글맘, 다시 배우로 서다

이혼 후 장신영은 아들 정안 군의 양육권을 가져와 홀로 아이를 키우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어린 나이에 겪은 큰 상처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아들을 위해 더욱 굳건하게 배우의 길을 걸었습니다.

강경준과의 재혼, 새로운 가족의 탄생

아픔을 딛고 일어선 그녀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동료 배우 강경준입니다.

드라마 '가시꽃'이 맺어준 인연

장신영과 강경준은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작품을 통해 가까워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5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들 정안을 품은 '국민 아빠' 강경준

초혼이었던 강경준이 이혼 경험이 있는 장신영과 그녀의 아들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된 이들의 가족 이야기에서, 강경준은 정안 군을 친아들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국민 아빠'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결혼식 당시 아들 정안 군이 두 사람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장면은 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둘째 정우의 탄생과 네 식구의 행복

2019년 9월, 두 사람 사이에서 둘째 아들 강정우 군이 태어나면서 네 식구는 완전한 가족의 형태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두 아들과 함께하는 이들의 행복한 일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을 통해 공개되며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최근의 위기: 남편 강경준의 논란

행복해 보였던 가족에게 2024년, 또 한 번의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상간남 소송과 대중의 충격

남편 강경준이 유부녀와의 부적절한 관계 의혹에 휘말리며 상간남으로 지목돼 5천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것입니다. 관련 텔레그램 메시지 내용까지 공개되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가족 예능에서 보여준 이상적인 남편, 아빠 이미지와 정반대의 상황이었기에 대중의 충격은 매우 컸습니다.

가정을 지키기로 한 장신영의 선택

이 사건으로 인해 부부 사이에도 깊은 갈등이 있었고, 한때 결별 위기까지 거론되었습니다. 하지만 장신영은 힘든 시간 끝에 가정을 지키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선택은 또 다른 형태의 성숙함과 강인함으로 비치며 많은 이들의 복잡한 감정과 응원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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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의 꾸준한 작품 활동

장신영은 개인적인 시련 속에서도 배우로서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춘향선발대회에서 '믿보배'가 되기까지

2001년 춘향선발대회로 데뷔한 그녀는 20년 넘게 꾸준히 활동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연도	채널	작품명	주요 역할
2002	MBC	우리집	-
2007	SBS	겨울새	희진
2012	SBS	추적자 THE CHASER	신혜라
2013	JTBC	가시꽃	전세미/제니퍼 다이어
2015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이순진
2017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김소영
2019	KBS2	바벨	태유라
2022	JTBC	클리닝 업	금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