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프로필 나이 착한여자 부세미 전동민 B1A4

 

 

진영

'What's Happening', '이게 무슨 일이야', 'Lonely'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그룹 B1A4의 천재 프로듀서이자 리더. 그리고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애절한 '김윤성'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배우. 가수 진영(본명 정진영)은 음악과 연기 두 분야에서 모두 정점에 오른 보기 드문 '만능 아티스트'입니다.

 

군 복무 후 '스위트홈' 시리즈로 강렬하게 복귀했던 그가, 2025년 ENA 새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에서 따뜻한 싱글대디 역할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돌 프로듀서 '진토벤'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진영의 프로필과 그의 빛나는 커리어, 그리고 최신 작품 소식까지 모든 것을 깊이 있게 담아보았습니다.

 

 

목차 

 

• '만능 아티스트' 진영 프로필 (B1A4)
• 전교 부회장 엄친아, 배우를 꿈꿨던 진영의 학창 시절
• '진토벤'이라 불린 천재 프로듀서, B1A4 리더 진영
• 배우 진영의 발견,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윤성
• '내안의 그놈'부터 '스위트홈'까지, 주연 배우 진영의 필모그래피
• '착한여자 부세미'로 돌아온 진영의 따뜻한 연기 변신
• 배우 진영의 공백기와 성숙
• ENFP 진영의 실제 성격과 개인 생활

 

'만능 아티스트' 진영 프로필 (B1A4)

 

먼저 작곡, 프로듀싱, 연기까지 못하는 게 없는 '사기캐' 진영의 기본 프로필부터 정리했습니다.

• 본명: 정진영 (鄭振永)
• 활동명: 진영
• 출생: 1991년 11월 18일 (2025년 기준 만 33세)
• 고향: 충청북도 청주시
• 신체: 178cm, A형
• 가족: 부모님, 누나, 반려묘 블리
• 학력: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
• 소속 그룹: B1A4
• 데뷔: 2011년 B1A4 EP 1집 'Let's Fly'
• MBTI: ENFP

 

전교 부회장 엄친아, 배우를 꿈꿨던 진영의 학창 시절

 

진영은 학창 시절 '엄친아' 그 자체였습니다. 모범적인 학생이었을 뿐만 아니라 전교 부회장을 지내며 리더십을 발휘했고, 국어와 영어 과목에서는 전교 2등을 차지할 정도로 학업 성적이 뛰어났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매주 주말마다 충주에서 서울까지 홀로 버스를 타고 연기 학원을 다녔을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습니다.

 

결국 싸이월드에 올린 사진이 소속사 관계자의 눈에 띄어 오디션을 본 후, B1A4의 멤버로 발탁되며 꿈에 그리던 연예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진토벤'이라 불린 천재 프로듀서, B1A4 리더 진영

 

2011년, 진영은 보이그룹 B1A4의 리더로 데뷔했습니다. 그는 단순히 노래만 하는 아이돌이 아니었습니다.

 

데뷔 앨범부터 자작곡을 수록한 그는 '이게 무슨 일이야', 'Lonely', 'SOLO DAY' 등 B1A4의 거의 모든 타이틀곡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그룹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Mnet '프로듀스 101'의 경연곡이었던 I.O.I의 '벚꽃이 지면'까지 작곡하며 대중성까지 입증, '진영+베토벤'을 합친 '진토벤'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아이돌 프로듀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배우 진영의 발견, '구르미 그린 달빛'의 김윤성

 

음악적 재능과 함께 연기 활동을 병행하던 진영의 배우로서 잠재력이 폭발한 작품은 2016년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입니다.

 

그는 이 작품에서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사랑하는 여인(김유정 분)을 가질 수 없었던 비운의 서브 남자 주인공 '김윤성' 역을 맡았습니다.

 

애절한 눈빛과 안정적인 사극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서브병'을 유발했고, 이 역할로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가치를 완벽하게 증명했습니다.

 

'내안의 그놈'부터 '스위트홈'까지, 주연 배우 진영의 필모그래피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진영은 본격적으로 주연 배우의 길을 걷습니다. 2019년 영화 '내안의 그놈'에서는 40대 아저씨와 영혼이 바뀐 고등학생 역할을 맡아 1인 2역 코믹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191만 관객을 동원, 흥행 배우로 거듭났습니다.

 

이후 KBS '경찰수업'에서는 천재 해커 출신 경찰대생으로 분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3'에서는 정의감 넘치는 박이병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착한여자 부세미'로 돌아온 진영의 따뜻한 연기 변신

 

2025년, 진영은 ENA 새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를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입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마을에서 딸기 농사를 짓는 따뜻하고 깊이 있는 싱글대디 '전동민' 역을 맡았습니다.

 

그동안 보여주었던 카리스마 넘치거나 코믹한 모습과는 다른, 부드럽고 진심 어린 감성 연기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한층 성숙해진 배우 진영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배우 진영의 공백기와 성숙

 

진영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났습니다.

 

20대 가장 뜨거운 시기에 맞이했던 이 공백기는, 그가 아이돌에서 배우로, 그리고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 더욱 성숙해지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소집 해제 후 그는 '경찰수업', '스위트홈' 등 다양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공백기가 무색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NFP 진영의 실제 성격과 개인 생활

 

진영의 MBTI는 ENFP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영혼의 소유자입니다. 실제로 그는 동료들 사이에서 친화력이 높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기와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언제나 새로운 도전을 즐기며, 작품 속 캐릭터에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배우입니다. 현재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며, 반려묘 '블리'와 함께 지내는 다정한 '집사'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B1A4의 천재 리더에서,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진영은 지난 15년간 음악과 연기라는 두 개의 길 위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그의 성실함과 다재다능한 재능은 그를 대체 불가능한 아티스트로 만들었습니다.

 

'착한여자 부세미'를 통해 보여줄 그의 새로운 모습이, 배우 정진영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빛나는 페이지를 장식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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