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나이 프로필 키 손예진 아들 작품활동 하얼빈 '김삼순'부터 '사랑의 불시착'까지

 

배우 현빈

대한민국 대표 배우 현빈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그의 나이, 프로필, 그리고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시크릿 가든', '사랑의 불시착'으로 세 번의 신드롬을 일으킨 이야기, 동갑내기 아내 손예진과의 세기의 결혼과 사랑스러운 아들, 그리고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 역으로의 새로운 도전까지. 20년 넘게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배우 현빈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배우 현빈, 그는 누구인가?

 

 

현빈(본명 김태평)은 대한민국의 톱배우입니다.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로 데뷔하여,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SBS '시크릿 가든', tvN '사랑의 불시착' 등 출연하는 로맨스 드라마마다 신드롬적인 인기를 일으키며 명실상부한 '로맨스 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영화 '공조', '꾼', '역린'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022년 동갑내기 배우 손예진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현빈(김태평) 프로필

 

 

배우 현빈의 다양한 정보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프로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활동명: 현빈 (玄彬)
• 본명: 김태평 (金泰坪)
• 출생: 1982년 9월 25일 (만 42세)
• 고향: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 신체: 185cm, 74kg, B형
• 가족:
  • 부모님, 형(1980년생)
  • 배우자: 손예진 (1982년생, 2022년 3월 31일 결혼)
  • 자녀: 아들 (2022년 11월 27일생)
• 학력: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학사)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 (석사 재학)
• 병역: 대한민국 해병대 병장 만기전역 (병 1137기)
•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동 대표)
• 데뷔: 2003년 KBS2 드라마 '보디가드'
• 종교: 무종교

세 번의 신드롬, 대한민국을 사로잡다

 

 

현빈의 커리어는 그가 주연을 맡은 세 편의 드라마가 일으킨 '신드롬'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의 연기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를 설레게 했습니다.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의 '삼식이'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 4'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까칠한 레스토랑 사장 '현진헌'(삼식이) 역을 맡아 배우 김선아와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최고 시청률 50%를 돌파한 이 드라마는 '삼순이 신드롬'을 일으켰고, 현빈은 단숨에 톱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2010년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

이후 잠시 주춤하는 듯했지만, 2010년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까칠한 백화점 사장 '김주원' 역을 맡아 배우 하지원과 영혼이 바뀌는 판타지 로맨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등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켰습니다. 대한민국은 또 한 번 '주원앓이'에 빠졌습니다.

2019년 '사랑의 불시착'의 '리정혁'

2019년, 그의 커리어에 방점을 찍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만납니다. 북한 장교 '리정혁' 역을 맡은 그는 배우 손예진과 국경을 초월한 로맨스를 그리며 국내는 물론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작품은 그의 글로벌한 인지도와 함께, 실제 사랑의 결실까지 맺게 해준 운명적인 작품이 되었습니다.

 

 

 

스크린에서의 도전과 변신

 

 

현빈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공조'의 북한 형사부터 '꾼'의 사기꾼까지

탕웨이와 함께한 영화 '만추'(2011)에서 깊이 있는 멜로 연기를, 첫 사극 '역린'(2014)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정조를 연기했습니다. 이후 '공조'(2017) 시리즈에서는 북한 형사 '림철령' 역으로 강도 높은 액션을, '꾼'(2017)에서는 지능형 사기꾼으로 분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차기작 '하얼빈', 안중근 의사로 돌아오다

현재 현빈은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하얼빈'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1909년 하얼빈에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대작입니다. 현빈은 이 작품에서 대한제국 의병 참모중장이자 독립투사인 '안중근' 의사 역을 맡아 데뷔 이래 가장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 필모그래피

연도	구분	작품명	주요 역할
2005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현진헌
2010-2011	드라마	시크릿 가든	김주원
2017	영화	공조	림철령
2018	영화	협상	민태구
2018-2019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유진우
2019-2020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리정혁

세기의 커플: 손예진과의 운명 같은 사랑

 

 

현빈과 손예진, 두 톱스타의 만남은 그 자체로 한 편의 드라마였습니다.

'협상'과 '사랑의 불시착'이 맺어준 인연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재회하며 운명 같은 로맨스를 연기했습니다. 작품 속 애틋한 감정은 현실로 이어졌고, 드라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하여 2021년 1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동갑내기 부부, 그리고 '아들 바보' 아빠

동갑내기(1982년생) 톱스타 커플의 탄생에 대한민국은 열광했고, 두 사람은 마침내 2022년 3월 31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습니다. 같은 해 11월 27일에는 아들을 품에 안으며 세 가족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꾸렸습니다.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현빈은 "아들이 '아빠!' 하면서 따라다닌다"며 '아들 바보'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인간 김태평: 해병대 자원입대와 따뜻한 인품

 

 

화려한 스타의 모습 뒤에는 반듯하고 성실한 인간 김태평의 모습이 있습니다.

최고의 인기 속 해병대 자원입대

'시크릿 가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2011년, 현빈은 돌연 해병대 자원입대를 결정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가장 힘들다는 해병대에, 그것도 연예 병사가 아닌 일반 전투병으로 복무하며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 생활을 마친 그의 선택은 대중들에게 큰 호감을 주었고, 전역 후 더욱 깊어진 배우로 돌아오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마무리하며

 

 

 

데뷔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현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로맨스부터 액션, 사극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과 독보적인 스타성, 그리고 성실하고 반듯한 이미지는 그를 오랫동안 사랑받는 배우로 만들었습니다.

 

이제는 한 가정의 든든한 남편이자 아버지가 되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고 있는 현빈. 그의 다음 작품 '하얼빈'에서의 강렬한 변신과 앞으로 이어질 배우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의 멋진 행보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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