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나이 프로필 남편 이기수 이혼 루머 아들 작품 활동 총정리

 

배우 김성령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화려하게 데뷔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성령! 그녀의 나이, 프로필, 사업가 남편 이기수와의 러브스토리와 이혼 루머의 진실, 그리고 드라마 '상속자들'의 코믹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이야기까지. 5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배우 김성령의 모든 것을 깊이 있게 알아봅니다.

 

 

김성령, 그녀는 누구인가?

 

배우 김성령은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톱배우입니다. 데뷔 초부터 우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주목받았으며, KBS '연예가중계' MC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1년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하여 대종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왕과 비', '야왕', '상속자들', '미세스 캅 2', 영화 '독전', '콜' 등 수많은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30년 넘게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배우 김성령은 철저한 자기관리로 50대에도 20대 못지않은 몸매와 미모를 유지하며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김성령 프로필

 

 

배우 김성령의 다양한 정보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프로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이름: 김성령 (金成鈴)
• 출생: 1967년 2월 8일 (만 58세)
• 고향: 서울특별시
• 신체: 168cm, 54kg, A형
• 가족:
  • 배우자: 이기수 (1964년생, 사업가, 1996년 결혼)
  • 자녀: 아들 2명
  • 여동생: 김성경 (방송인, 前 아나운서)
• 학력:
  • 인하공업전문대학 전자계산과 (전문학사)
  •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마케팅학과 (석사 수료)
•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 데뷔: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眞)
• 종교: 개신교

 

김성령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1988년 미스코리아 진, 화려한 연예계 데뷔

 

 

 

김성령의 인생은 198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기점으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녀의 데뷔는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았습니다.

미용실 원장의 권유와 부상 투혼

당시 미용실 원장의 권유로 큰 기대 없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 김성령. 그녀는 대회 전날 넘어져 복부에 타박상을 입는 사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무대에 오르는 집념을 보여주었습니다. 처음에는 8위 안에만 들어도 좋겠다는 마음이었지만, 뛰어난 미모와 단정한 태도, 지성미를 두루 갖춘 그녀는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최고 영예인 '진'에 선발되었습니다.

'연예가중계' MC에서 배우로, 신인상 석권

미스코리아 진 당선 직후, 김성령은 KBS '연예가중계' MC로 발탁되어 깔끔한 진행 솜씨로 방송계에 입성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방송인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배우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1991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 출연하며 배우로 정식 데뷔했고, 이 작품 하나로 대종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여우상을 모두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엄청난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꾸준한 작품 활동

 

 

데뷔 초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김성령은 이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렸습니다.

사극부터 현대극까지, 폭넓은 스펙트럼

그녀는 '왕과 비', '무인시대', '자명고' 등 정통 사극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폭풍의 연인', '야왕' 등 현대극에서는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김성령의 안정적인 연기력은 언제나 극의 중심을 잡아주었습니다.

'상속자들' 김탄 엄마, 코믹 연기의 재발견

그녀의 연기 인생에 또 다른 전환점이 된 작품은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입니다. 기존의 도회적이고 기품 있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푼수 같으면서도 사랑스러운 재벌가 사모님 '한기애'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사모님, 놀라셨죠?" 등 그녀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담긴 영상은 유튜브에서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배우 김성령이 코믹 연기까지 가능한 배우임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주요 작품 활동 (필모그래피)

구분	연도	작품명	주요 역할
영화	1991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김지원
드라마	1998	왕과 비	폐비 윤씨
드라마	2013	야왕	백도경
드라마	2013	상속자들	한기애
드라마	2016	미세스 캅 2	고윤정
영화	2018	독전	오연옥
영화	2020	콜	서연의 엄마
영화	2024	로기완	옥희
드라마	2025	부활남	-

김성령의 가족: 남편 이기수와 두 아들, 그리고 동생 김성경

 

 

화려한 배우의 삶 이면에는 든든한 가족이 있었습니다.

부산 사업가 남편 이기수와의 첫 만남과 결혼

1996년, 김성령은 3살 연상의 사업가 이기수 씨와 결혼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이기수 씨는 부산에서 아이스링크장 등 다양한 사업을 하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김성령이 미스코리아로 활동하던 시절, 부산의 한 호텔 수영장을 이용하려다 우연히 남편의 도움을 받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김성령은 남편의 자상하고 믿음직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이혼설'은 루머, 굳건한 부부 관계

한때 두 사람의 이름에 '이혼'이라는 연관 검색어가 따라다니기도 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닌 루머입니다. 김성령과 남편 이기수 씨는 현재까지도 원만한 부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동생 김성경과의 자매 이야기

김성령의 동생은 1993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방송인 김성경입니다. 한때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성격 차이로 소원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함께 여행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것을 계기로 다시 가까워지며 현재는 돈독한 자매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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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워너비 아이콘: 철저한 자기관리

 

배우 김성령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그녀의 완벽한 자기관리입니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데뷔 시절과 다름없는 미모와 몸매를 유지하며, 많은 여성들에게 '워너비 아이콘'이자 '롤모델'로 꼽히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하여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배우 김성령. 그녀는 우아한 외모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습니다.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함과 한 가정의 아내이자 어머니로서의 따뜻한 모습, 그리고 철저한 자기관리까지. 그녀가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또 다른 멋진 연기와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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