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와 ENA의 인기 리얼리티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순수남 특집'으로 돌아오면서, 시청자들에게 가장 큰 충격을 안겨준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24기 영수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8kg을 감량하며 외모와 자신감 모두 되찾은 24기 영수의 프로필, 나이, 직업, 연봉, 그리고 그의 세 번째 도전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1. '순수남 특집'의 귀환, 24기 영수 프로필


먼저 '나솔사계'에 다시 한번 용기 있게 도전장을 내민 24기 영수의 기본 프로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가명: 영수
- 본명: 김준호
- 출생: 1986년생
- 나이: 2025년 기준 만 39세
- 직업: 수의사 (반려동물 전문 동물병원 원장)
- 학력: 수의과대학 졸업 (대학 비공개)
- 특징: '나는 솔로' 24기, '나솔사계' 2회 출연, 이번이 세 번째
2. 18kg 감량! 96kg에서 77kg으로, 외모 변신의 이유

24기 영수가 '나솔사계'에 등장했을 때 모두가 놀란 이유는 그의 외모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솔로나라 때보다 18kg을 감량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솔로' 24기 출연 당시 96kg에 육박했던 그는, 이번 '나솔사계'에서는 77kg의 날렵해진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턱선이 뚜렷해지고 이목구비가 살아나며 "10년은 어려 보인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3. "뱃살 악플에 상처" 영수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
그가 이토록 혹독한 다이어트를 감행한 데에는 가슴 아픈 이유가 있었습니다. 24기 영수는 방송 직후 자신의 '복부비만'을 지적하는 수많은 악성 댓글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는 대신, 이를 계기로 전문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했습니다.
그는 "예전엔 운동이고 뭐고 누워 있고 싶었는데, 지금은 몸이 개운하고 자존감도 올라갔다"며, "다시 방송을 본 가족들도 '예전 얼굴 같다'고 해줘서 기뻤다"고 전했습니다.
4. 수의사 김준호: 24기 영수의 직업과 2억대 연봉
24기 영수의 직업은 방송 당시부터 큰 화제였습니다. 그는 수의사로, 4년째 반려동물 전문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님입니다.
'나는 솔로' 24기 출연 당시에도 '연봉 2억 원 이상'의 고소득 전문직으로 주목받으며, 경제적인 안정감까지 갖춘 매력적인 출연자였습니다.
5. "나는 절박하다" 24기 영수의 세 번째 도전
이번 '나솔사계' 출연은 24기 영수에게 세 번째 '솔로나라' 입성입니다. 그는 "두 번이나 인연을 만나지 못해 세 번째 기회를 받았다"며, "누군가는 '또 나오네'라고 하겠지만, 나는 86년생이고 절박하다"고 진심을 드러냈습니다.
단순한 예능 출연이 아닌, '결혼'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절실함이 엿보이는 대목이었습니다.
6. '어안벙벙좌' 24기 영식과의 유쾌한 케미
이번 '순수남 특집'에는 '어안벙벙좌', '개거품좌'로 불리는 24기 동기 24기 영식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영수는 등장하자마자 영식과의 '과거 썰'을 풀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이태원에서 (영식이와) 보기로 했는데 안 오더라. 그래서 뭐지 했는데, 이태원 길거리에서 (팬들과)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 폭로해, 두 사람의 여전한 '찐친' 케미를 보여주었습니다.
7. 두 번의 '나는 솔로', 실패로 끝난 과거
24기 영수는 '나는 솔로' 24기 출연 당시, 여성 출연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0표'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이후 '나솔사계'에도 한 차례 더 출연했지만,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두 번의 실패를 경험한 그가 18kg 감량이라는 '환골탈태'를 감행하며 세 번째 도전에 나선 만큼,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8. 되찾은 자신감, "다시 방송 얼굴 같다"
다이어트 성공은 24기 영수에게 외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내적인 자신감까지 선물했습니다. 그는 "33인치 바지도 헐렁하다"며, "자존감도 올라갔다"고 말했습니다.
가족들 역시 "예전 얼굴 같다"며 그의 변화를 반겼다고 합니다. 한층 여유로워지고 자신감 넘치는 그가 '나솔사계'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9. 24기 영수의 연애관: "좋은 짝을 찾고 싶다"
세 번의 도전에 나선 24기 영수의 목표는 확고합니다.
그는 "좋은 짝을 찾고 싶다"며, 잃었던 자신감과 연애 의지를 되찾았음을 밝혔습니다. 96kg의 모습이 아닌, 가장 건강하고 멋진 자신의 '본모습'으로 진정한 인연을 만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나솔사계'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0. '순수남' 24기 영수의 세 번째 사랑은 이뤄질까?



고소득 전문직 수의사라는 완벽한 스펙을 가졌지만, '뱃살 악플'에 상처받고 18kg을 감량하며 돌아온 남자. 24기 영수는 그 누구보다 "절박하다"고 말합니다.
그의 절실함과 진심이 이번 '순수남 특집'에서 운명의 짝을 만나게 할 수 있을까요? '나는 솔로'의 '불사조' 24기 영수의 세 번째 사랑 찾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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