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이진이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에 '필승 원더독스' 팀의 주전 세터로 합류해, 친정팀 IBK와의 경기에서 눈물을 쏟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언더독스'의 핵심 멤버 이진의 프로필, 나이, 그리고 그녀의 파란만장한 배구 인생 스토리를 깊이 있게 담아보았습니다.
목차
- '배구계 청하' 이진 프로필 (나이, 키, 학력)
- 초등학교 3학년, 이진의 배구 시작
- IBK기업은행 입단과 방출의 아픔
- '신인감독 김연경'과 '언더독스' 합류
- 이진의 눈물: 친정팀 IBK를 상대로 흘린 눈물
- 실업팀에서 몽골 리그로, 이진의 끝나지 않은 도전
- 이진의 플레이 스타일: 스피드 배구 지향 세터
- '진풍당당',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 이진 인스타그램 속 일상과 팬 소통
- '언더독스'의 기적, 이진의 새로운 비상
'배구계 청하' 이진 프로필 (나이, 키, 학력)
먼저 '신인감독 김연경'의 '필승 원더독스' 팀 주전 세터로 활약 중인 배구선수 이진의 기본 프로필입니다.
| 이진 (Lee Jin) 프로필 | |
|---|---|
| 이름 | 이진 |
| 출생 (나이) | 2001년 2월 3일 (2025년 기준 만 24세) |
| 고향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추정) |
| 신체 (키) | 172cm, 57kg, O형 |
| 학력 | 반포초등학교 (졸업) 세화여자중학교 (졸업) 중앙여자고등학교 (졸업) |
| 포지션 | 세터 (S) |
| 프로 데뷔 | 2019-20 V-리그 3라운드 5순위 (IBK기업은행) |
| 현 소속 | 에나코리 몬티 (몽골), 필승 원더독스 (예능) |
| 별명 | 화성 청하, 진풍당당 |
초등학교 3학년, 이진의 배구 시작
배구선수 이진은 서울 반포초등학교 3학년 때 배구공을 처음 잡았습니다.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인 그녀는 세화여중과 중앙여고를 거치며 유망주 세터로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박현주(AI 페퍼스), 이다현(현대건설) 등 현역 스타 선수들과 함께 뛰며 CBS배 중·고배구대회 준우승을 이끄는 등 차세대 세터로 주목받았습니다.
IBK기업은행 입단과 방출의 아픔
이진은 2019-2020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5순위로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입성했습니다.
빠른 토스를 구사하는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으나, 당시 팀 내에는 이나연, 김하경 등 쟁쟁한 선배 세터들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이진은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고, 2022-23시즌이 끝난 후 팀의 세대교체 기조에 따라 방출 통보를 받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신인감독 김연경'과 '언더독스' 합류
프로팀 방출 후, '실력보다 외모로 주목받는다'는 편견에 시달리며 심적 부담을 겪던 이진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2025년, '배구 여제' 김연경이 감독을 맡은 MBC 스포츠 리얼리티 '신인감독 김연경'의 '필승 원더독스' 팀에 주전 세터로 합류하게 된 것입니다. 이진은 "이 기회를 꼭 잡고 싶었다"며 배구를 향한 간절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진의 눈물: 친정팀 IBK를 상대로 흘린 눈물
'언더독스' 이진에게 가장 감정이 북받쳤던 순간은 친정팀 IBK기업은행과의 연습 경기였습니다. 자신을 방출했던 팀을 상대로 코트에 선 이진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김연경 감독은 "울지 마, 괜찮아"라고 다독이면서도 그녀를 잠시 벤치로 교체시켰습니다. 벤치에서도 이진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동료들을 응원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업팀에서 몽골 리그로, 이진의 끝나지 않은 도전
배구선수 이진은 프로팀 방출 후에도 배구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023년, 그녀는 실업팀인 대구시청 여자배구단에 입단해 주전 세터로 활약하며 경기 감각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2024년 11월, 이진은 더 큰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몽골 여자배구 리그의 '에나코리 몬티' 구단과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리그에 진출한 것입니다. 한국 여자배구 세터로서는 매우 드문 해외 진출 사례로, 그녀의 꺼지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진의 플레이 스타일: 스피드 배구 지향 세터
이진의 포지션은 세터입니다. 그녀는 172cm로 세터로서 큰 키는 아니지만, 빠른 판단력과 정밀한 토스, 부드러운 손끝 감각을 강점으로 '스피드 배구'를 지향합니다.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도 이진의 볼 스피드와 경기 감각은 전문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진풍당당',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배구선수 이진은 가수 청하를 닮은 뛰어난 외모로 '화성 청하'라는 별명을 얻으며 데뷔 초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러한 관심이 때로는 실력을 가리는 편견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이진은 '진풍당당'이라는 별명처럼, 외모가 아닌 자신의 실력과 배구를 향한 진심으로 자신을 증명해내고 있습니다.
이진 인스타그램 속 일상과 팬 소통
이진 선수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인스타에는 '언더독스' 멤버들과의 훈련 모습, 몽골 리그에서의 활약상, 그리고 코트 밖의 일상적인 모습들이 담겨 있습니다.
나이 24세다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그녀의 SNS에는 국내외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더독스'의 기적, 이진의 새로운 비상
프로팀에서 방출된 선수, 실업팀 선수, 은퇴한 선수들이 모인 '언더독스' 팀에서 주전 세터로 활약 중인 배구선수 이진. 그녀는 방출의 아픔을 딛고 실업 무대와 해외 리그를 거쳐, 김연경 감독의 지도 아래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진의 나이는 이제 겨우 24세입니다. 그녀의 배구 인생은 좌절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배구선수 이진의 끝나지 않은 열정과 그녀가 '언더독스'와 함께 만들어갈 기적 같은 스토리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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