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결백'에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정수' 역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에서는 열등감에 휩싸인 '오범석'으로 분해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으며, 드라마 '악귀'에서는 냉철한 형사 '이홍새'로 분해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바로 독보적인 분위기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동시에 사로잡은 배우 홍경입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천의 얼굴' 배우 홍경의 프로필부터 그의 인상적인 필모그래피, 그리고 모두가 궁금해하는 군대 문제까지, 그의 모든 것을 10개의 소제목으로 깊이 있게 담아보았습니다.
목차
- '천의 얼굴' 배우 홍경 프로필
- 수영선수에서 한양대 연영과로, 배우 홍경의 시작
- '결백'의 정수, 홍경에게 백상 신인상을 안기다
- 'D.P.'의 탈영병, 짧지만 강렬했던 홍경의 존재감
- 홍경의 재발견, '약한영웅 Class 1'의 오범석
- '악귀'의 엘리트 형사, 홍경의 또 다른 얼굴
- '댓글부대'와 '굿뉴스', 홍경의 멈추지 않는 도전
- 배우 홍경의 군대 미필, 앞으로의 계획은?
- INFJ 홍경의 실제 성격과 이상형
- 차세대 '믿보배', 배우 홍경의 미래를 응원하며
'천의 얼굴' 배우 홍경 프로필



먼저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배우 홍경의 기본 프로필부터 정리했습니다.
- 이름: 홍경 (洪炅)
- 출생: 1996년 2월 14일 (2025년 기준 만 29세)
- 신체: 182cm, 64kg, O형
- 가족: 부모님, 남동생
- 학력: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 소속사: 매니지먼트엠엠엠 (MMM)
- 데뷔: 2017년 KBS2 드라마 '학교 2017'
- MBTI: INFJ (과거 INFP)
수영선수에서 한양대 연영과로, 배우 홍경의 시작



홍경은 어린 시절 태권도와 수영을 배우며 초등학생 때는 수영 선수로 활동할 만큼 뛰어난 운동 신경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스포츠가 아닌 영화였습니다.
혼자 영화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던 18살, 영화 속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고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연기의 기초를 탄탄히 다졌습니다.
'결백'의 정수, 홍경에게 백상 신인상을 안기다



2017년 '학교 2017'로 데뷔한 홍경이 대중과 평단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작품은 2020년 영화 '결백'입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정수' 역을 맡아, 순수함과 불안감이 공존하는 복잡한 내면을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표현해냈습니다.
대선배 배종옥, 신혜선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뽐낸 그는 이 역할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영화계가 주목해야 할 가장 무서운 신예가 되었습니다.
'D.P.'의 탈영병, 짧지만 강렬했던 홍경의 존재감



홍경의 연기력은 분량과 상관없이 빛났습니다. 2021년 넷플릭스 화제작 'D.P.'에서 그는 '윤 일병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의 탈영병 '류이강' 역으로 특별출연했습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피해자의 고통과 절망을 처절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충격을 안겼습니다.
홍경의 재발견, '약한영웅 Class 1'의 오범석



2022년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은 '홍경의 재발견'이라 불릴 만한 작품입니다. 그는 이 작품에서 겉으로는 유약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깊은 열등감과 폭력성을 숨긴 '오범석' 역을 맡았습니다.
우정, 배신, 질투, 파멸에 이르는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홍경이 아니면 오범석은 상상할 수 없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악귀'의 엘리트 형사, 홍경의 또 다른 얼굴



'약한영웅'으로 10대들의 불안한 심리를 완벽하게 그려낸 홍경은 2023년 SBS 드라마 '악귀'를 통해 냉철한 엘리트 형사 '이홍새'로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오컬트적인 사건을 믿지 않는 이성적인 경찰이지만, 파트너 구산영(김태리 분)과 얽히며 점차 변화하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장르물에서도 통하는 주연급 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했습니다.
'댓글부대'와 '굿뉴스', 홍경의 멈추지 않는 도전



2024년 홍경의 행보는 더욱 거침없습니다. 영화 '댓글부대'에서는 온라인 여론을 조작하는 '팹택' 역을 맡아 죄책감 없이 폭주하는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특종을 터뜨리기 위해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서고명' 역을 맡아 배우 주지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배우 홍경의 군대 미필, 앞으로의 계획은?



1996년생인 홍경은 2025년 기준 만 29세로, 아직 군 복무를 이행하지 않은 미필 상태입니다. '악귀', '댓글부대', '굿뉴스' 등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입대 시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만큼, 예정된 차기작들을 마무리한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INFJ 홍경의 실제 성격과 이상형



작품 속 강렬한 캐릭터와 달리, 홍경의 실제 MBTI는 INFJ(선의의 옹호자)로, 조용하고 생각이 깊은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합니다.
그는 집에서 영화와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가장 좋아하며, 반려견 세 마리(원이, 코코, 레오)와 함께하는 다정한 '댕댕이 아빠'이기도 합니다. 그의 이상형은 '첫 느낌이 좋은 사람', 그리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차세대 '믿보배', 배우 홍경의 미래를 응원하며



'결백'의 신인상 수상으로 증명했듯이, 홍경은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춘 '준비된 배우'입니다. 매 작품마다 자신을 완전히 비우고 새로운 캐릭터로 채워 넣는 그의 능력은, 그가 왜 '천의 얼굴'이라 불리는지를 보여줍니다.
아직 군대라는 큰 과제가 남아있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그의 성실함과 열정이라면 그 공백기마저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차세대 '믿고 보는 배우' 홍경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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