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나이 프로필 아내 진아름 대상 3관왕 우리영화

 

배우 남궁민

지상파 3사 연기대상 그랜드슬램에 빛나는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 그의 나이, 프로필,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이라는 반전 과거, 11살 연하 모델 아내 진아름과의 7년 열애 및 결혼 풀스토리, 그리고 최근작 SBS '우리 영화'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남궁민의 모든 것을 깊이 있게 알아봅니다.

 

 

 

배우 남궁민, 그는 누구인가?

 

 

남궁민은 대한민국의 정상급 배우입니다. 1999년 데뷔 후 오랜 기간 조연으로 활동하다가, 2015년 SBS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에서 소름 돋는 악역 '남규만'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했습니다.

 

이후 출연하는 작품마다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흥행 보증수표'이자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김과장', '스토브리그', '검은 태양', '천원짜리 변호사', '연인' 등 수많은 히트작을 이끌었으며, SBS와 MBC에서 총 3번의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2022년에는 11살 연하의 모델 겸 배우 진아름과 결혼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한눈에 보는 남궁민 프로필

 

 

대한민국 대표 '믿보배' 남궁민의 프로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이름: 남궁민 (南宮珉) (※남궁이 성, 민이 이름)
• 출생: 1978년 3월 12일 (만 47세)
• 고향: 서울특별시
• 거주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신체: 176cm, 77kg, B형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남궁윤
  • 배우자: 진아름 (1989년생, 모델 겸 배우, 2022년 10월 7일 결혼)
• 학력: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중퇴)
•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 데뷔: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 MBTI: IN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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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도에서 '리틀 배용준'으로

 

 

남궁민의 배우 데뷔 과정은 그의 전공을 생각하면 더욱 특별합니다. 그는 처음부터 배우를 꿈꾸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권유와 탤런트 공채 도전

 

교직에 오래 계셨던 아버지의 권유로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했지만,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본 MBC 공채 탤런트 모집 공고를 보고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고, 비록 첫 도전에서는 합격하지 못했지만 배우라는 새로운 길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긴 무명 시절과 조연 활동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정식 데뷔한 그는, 초기에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배우 배용준을 닮은 외모로 '리틀 배용준'이라 불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10년 넘게 여러 작품에서 조연과 단역을 맡으며 긴 무명 시절을 보냈습니다.

'리멤버' 남규만, 악역으로 터뜨린 포텐

 

 

긴 무명 시절을 겪던 그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된 작품은 2015년 SBS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입니다. 극 중에서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재벌 3세 악역 '남규만'을 연기한 그는, "감당할 수 있겠어?"라는 명대사와 함께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남궁민은 연기력을 폭넓게 인정받으며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흥행 보증수표의 필모그래피

 

 

악역으로 포텐을 터뜨린 남궁민은 이후 출연하는 작품마다 성공시키며 '믿고 보는 배우'이자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김과장'부터 '스토브리그'까지, 시청률의 제왕

 

2017년 KBS '김과장'에서는 코믹하면서도 부조리에 맞서는 '김성룡' 과장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같은 해 SBS '조작'에서는 냉철한 기자 '한무영' 역을 맡아 한 해에 두 방송사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동시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진가는 2019년 SBS '스토브리그'에서 다시 한번 빛났습니다. 야구단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비시즌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인생 드라마'라는 극찬을 받았고, 이 작품으로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생애 첫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상 3관왕의 위업

 

남궁민의 대상 행진은 계속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MBC '검은 태양'의 국정원 요원 '한지혁' 역을 위해 10kg 이상 벌크업하는 열정을 보여주며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에는 MBC 사극 '연인'에서 비극적인 사랑을 하는 '이장현' 역으로 절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여 또다시 MBC 연기대상과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주요 작품 필모그래피

연도	방송사	작품명	주요 역할
2015-2016	SBS	리멤버 - 아들의 전쟁	남규만
2017	KBS2	김과장	김성룡
2019	KBS2	닥터 프리즈너	나이제
2019-2020	SBS	스토브리그	백승수 (SBS 연기대상)
2021	MBC	검은 태양	한지혁 (MBC 연기대상)
2022	SBS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
2023	MBC	연인	이장현 (MBC 연기대상)
2025	SBS	우리 영화	이제하

최근작 SBS '우리 영화'

 

현재 남궁민은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 영화'에서 영화감독 '이제하' 역을 맡아 또 다른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11살 연하 아내 진아름과의 러브스토리

 

 

일과 함께 사랑까지 모두 잡은 남궁민. 그의 곁에는 11살 연하의 든든한 아내 진아름이 있습니다.

감독과 배우로 만난 첫 만남

 

두 사람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났습니다. 진아름은 처음에는 남궁민의 고백을 거절했지만, 그의 진심 어린 순수한 모습에 마음을 열었다고 합니다.

7년의 연애, 그리고 감동의 결혼식

 

 

2016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7년간의 사랑 끝에 2022년 10월 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궁민은 각종 시상식 수상 소감마다 "아름아,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고, 결혼식에서 드라마 대사를 인용해 프러포즈하는 영상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아직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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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기계공학도에서 시작해 '리틀 배용준'으로 불리던 시절, 긴 무명기를 거쳐 소름 돋는 악역으로 잠재력을 터뜨리고, 마침내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시키는 '믿고 보는 배우'이자 대상 3관왕에 오른 배우 남궁민. 그의 연기 인생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그리고 성실함이 만들어낸 성공 신화입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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