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중저음 목소리,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연제형. 2016년 웹드라마 '통 메모리즈'로 데뷔한 이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최근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서 선우재덕, 오영실 부부의 엘리트 맏아들 김석진 역으로 출연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배우 연제형의 성장 과정과 다채로운 매력,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연제형 프로필
- 활동명: 연제형
- 본관: 곡산 연씨
- 출생년월일: 1995년 10월 12일
- 나이: 만 29세 (2025년 5월 15일 기준)
- 신체: 186cm, 혈액형 A형
- 학력: 청주대학교 영화과 (학사)
-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2020년 11월 ~ 2022년 5월, 육군훈련소 조교 복무)
-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 데뷔: 2016년 웹드라마 '통 메모리즈'
연기자의 꿈과 성장 과정
연극부에서 시작된 꿈
연제형은 고등학교 시절 연극부 활동을 통해 처음 연기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두 편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느꼈던 희열과 성취감은 그를 배우의 길로 이끄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족들의 신중한 반대도 있었지만, 그의 진심과 열정을 본 후에는 '이왕 시작한 것 끝까지 가보라'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그때의 기억들이 지금의 저를 만든 것 같아요. 저 스스로도 지금 이 길을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아요."라며 연기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습니다.
웹드라마와 다양한 역할을 거치며
2016년 웹드라마 '통 메모리즈'로 데뷔한 연제형은 이후 다수의 웹드라마와 방송 드라마에서 단역 및 조연으로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데뷔 초에는 어려 보이는 외모 때문에 주로 학생이나 주인공의 남동생 같은 한정적인 역할을 맡아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에 좌절하지 않고 꾸준한 연기 연습과 다양한 배역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혀왔습니다.
목소리와 이미지, 성숙한 연기자로
그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186cm의 큰 키와 어울리는 중저음의 안정적인 목소리입니다. 이는 그가 동안 외모의 한계를 넘어 성숙한 캐릭터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그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성숙한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여러 차례 내비치며,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연제형 주요 작품 활동과 캐릭터
대표 출연 드라마
|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비고 |
|---|---|---|---|---|
| 2016년 | 웹드라마 | 통 메모리즈 | 유일 | 데뷔작 |
| 2016년 | KBS2 | 화랑 | 단역 | |
| 2018년 | OCN | 작은 신의 아이들 | 계도훈 | 조연 |
| 2018년 | KBS2 | 땐뽀걸즈 | 이태선 | 조연 |
| 2019년 | tvN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 연제형 | 본인 역 |
| 2019년 | MBC | 황금정원 | 한기영/최기영 | 조연 |
| 2020년 | KBS2 | 어서와 | 방국봉 | 조연 |
| 2020년 | JTBC | 우아한 친구들 | 강지욱 | 조연 |
| 2020년 | SBS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 승우 | 조연 |
| 2023년 | 채널A | 남과 여 | 김건엽 | 조연 |
| 2024년 | KBS2 | 개소리 | 황종국 | 조연 |
| 2025년 | KBS1 | 대운을 잡아라 | 김석진 | 주연급 조연 |
영화 출연작
- 2017년: 시간 위의 집
- 2017년: 기억의 밤
'대운을 잡아라'의 엘리트 아들, 김석진 집중 분석
현재 연제형은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서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이혜숙(오영실 분) 부부의 자랑스러운 맏아들 '김석진' 역으로 출연 중입니다.
석진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 덕분에 미국 유명 대학 유학까지 마친 엘리트입니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효심 깊은 아들이자, 건물주 딸 한서우(이소원 분)와는 공항에서의 불편한 첫 만남 이후 계속해서 얽히며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석진은 서우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친구인 한태하(박지상 분)와 한서우 사이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갈등의 중심에 놓이게 되는 등 극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 연제형의 매력과 기대
연제형은 186cm의 모델을 연상시키는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합니다.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주변에서 인정할 정도로 밝고 긍정적인 성격은 함께 작업하는 동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시간 위의 집' 촬영 당시 단역 배우들까지 살뜰히 챙겼던 배우 김윤진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한 것에서 그의 따뜻한 마음과 연기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엿볼 수 있습니다.
데뷔 초 한정적인 역할에 대한 고민을 딛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그가 보여줄 무한한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육군훈련소 조교로 복무하며 다져진 책임감과 성실함 또한 그의 배우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웹드라마 '통 메모리즈'로 데뷔하여 꾸준히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넓혀가고 있는 배우 연제형. 크고 작은 역할을 가리지 않고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이제 KBS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의 주요 배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외모와 목소리,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까지 겸비한 그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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