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작한 KBS 2TV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주인공, 배우 권한솔을 아시나요? 그녀의 나이, 프로필, 그리고 영화 '군함도', '비상선언', 드라마 '인간수업', '무빙'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쌓아온 탄탄한 필모그래피까지. 떠오르는 실력파 배우 권한솔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배우 권한솔, 그녀는 누구인가?
권한솔은 2016년 영화 '1급기밀'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배우입니다. 데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왔습니다. 특히 독립영화 '영하의 바람'에서 첫 주연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았으며, 넷플릭스 '인간수업', 디즈니+ '무빙' 등 화제작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현재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주연 '조은애' 역을 맡아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권한솔 프로필
떠오르는 신예, 배우 권한솔의 프로필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이름: 권한솔
- 출생: 1996년 11월 27일 (만 28세)
-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51k)
- 데뷔: 2016년 영화 '1급기밀'
- 인스타그램: @sollala5959
단역에서 주연으로, 차근차근 쌓아 올린 필모그래피
권한솔은 데뷔 이후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울 정도로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습니다. 그녀의 성실한 발자취는 그녀가 얼마나 준비된 배우인지를 보여줍니다.
스크린 속 강렬한 존재감: '군함도'부터 '비상선언'까지
권한솔은 데뷔작 '1급기밀' 이후 2017년, 영화 '군함도'와 '강철비' 등 대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018년에는 영화 '악질경찰'에서 조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같은 해 독립영화 '영하의 바람'에서는 19세 주인공 '영하' 역을 맡아 첫 주연으로서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여 평단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영화 '응보', '비상선언', '젠틀맨'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약
그녀의 활약은 드라마에서도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2019년 tvN '호텔 델루나'를 시작으로, 2020년 넷플릭스 화제작 '인간수업'에서는 '혜민' 역으로, OCN '트레인'에서는 '이지영' 역으로 출연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021년에는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와 '설강화 : snowdrop'에 출연했으며, 2022년에는 tvN '별똥별'과 Seezn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에서 주연을 맡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왔습니다.
주요 작품 활동
그녀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 구분 | 연도 | 작품명 | 주요 역할 |
|---|---|---|---|
| 영화 | 2017 | 군함도 / 강철비 | 조선인 소녀 / 북한 안내원 |
| 영화 | 2018 | 영하의 바람 | 19세 영하 (주연) |
| 드라마 | 2020 | 인간수업 (넷플릭스) | 혜민 |
| 드라마 | 2020 | 트레인 (OCN) | 이지영 |
| 드라마 | 2021 |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JTBC) | 도예진 |
| 드라마 | 2022 | 별똥별 (tvN) | 홍보인 |
| 드라마 | 2023 | 무빙 (디즈니+) | - |
| 드라마 | 2023 |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넷플릭스) | - |
이 외에도 '이로운 사기', '이두나!', '재벌X형사' 등 다수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꾸준히 시청자들을 만나왔습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의 조은애, 새로운 도전
2025년 6월, 권한솔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주연 '조은애' 역을 맡으며 배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원작 소설의 여주인공, 운명이 뒤바뀌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로맨스 소설 속 비중 없는 단역 '하녀 릴리'의 몸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입니다. 극중 권한솔이 맡은 '조은애'는 원래 소설 속에서 남자 주인공의 사랑을 받는 비운의 여주인공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영혼이 들어온 '릴리'(서현 분)가 소설의 내용을 바꾸기 시작하면서, 원래 여주인공이었던 그녀의 운명도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서현과의 관계, 그리고 성장형 캐릭터의 기대감
자신의 운명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조은애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가 이 드라마의 핵심 관전 포인트입니다. 권한솔은 이처럼 복잡한 감정선을 가진 성장형 캐릭터를 유연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주연으로서 극을 이끌어가는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배우 권한솔은 2016년 데뷔 이후,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울 정도로 많은 작품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그리고 성실하게 걸어왔습니다. 작은 역할부터 시작해 독립영화의 주인공을 거쳐, 이제는 지상파 드라마의 주연 배우로 우뚝 섰습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그녀의 모습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배우 권한솔의 빛나는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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