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N 화제작 '태풍상사'에서 주인공 오미선(김민하 분)의 동생이자, 1990년대 X세대의 통통 튀는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배우 권한솔. '인간수업', '무빙',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굵직한 작품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스틸러'로 활약해 온 그녀가 '태풍상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권한솔의 프로필부터 그녀의 탄탄한 필모그래피, 그리고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권한솔의 모든 것을 깊이 있게 담아보았습니다.
목차
- '태풍상사'의 매력녀, 배우 권한솔 프로필
- 예고 합격으로 증명한 권한솔의 연기 열정
- '영하의 바람', 배우 권한솔의 첫 주연작
- 화제작 속 '신스틸러', 권한솔의 빛나는 필모그래피
- '태풍상사'의 X세대 퀸카, '오미호'로 변신한 권한솔
- 권한솔의 롤모델, 고현정과 전여빈
- 운동 마니아, 권한솔의 반전 매력과 자기관리
- 소지섭, 옥택연과 한솥밥, 배우 권한솔의 소속사
- '믿고 보는 배우'가 꿈, 배우 권한솔의 미래
'태풍상사'의 매력녀, 배우 권한솔 프로필
먼저 개성 있는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권한솔의 기본 프로필부터 정리했습니다.
- 이름: 권한솔
- 출생: 1996년 11월 27일 (2025년 기준 만 28세)
- 고향: 경상북도 경산시
- 신체: 비공개 (160cm 중반으로 추정)
- 가족: 부모님
- 학력: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51K)
- 데뷔: 2016년 영화 '1급기밀'
- 인스타그램: @sollala5959
예고 합격으로 증명한 권한솔의 연기 열정
배우 권한솔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말에 부모님은 "예고 시험에 붙으면 지지해주겠다"는 조건부 허락을 했습니다.
이에 그녀는 단 한 달간 연기를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하며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이후 그녀는 부모님의 든든한 지지 속에서 배우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영하의 바람', 배우 권한솔의 첫 주연작
2016년 '1급기밀', 2017년 '군함도', '강철비' 등 대작 영화에서 단역으로 경험을 쌓던 권한솔은 2018년, 자신의 첫 주연작인 영화 '영하의 바람'을 만납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10대 시절의 아픔과 방황을 겪는 주인공 '영하' 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영하의 바람'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프랑스 국제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권한솔은 이 작품을 통해 "오랜 시간 캐릭터를 분석하며 연기해 가장 애착이 간다"고 밝히며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화제작 속 '신스틸러', 권한솔의 빛나는 필모그래피
권한솔은 화제가 된 수많은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는 위태로운 10대 청소년으로, '무빙'에서는 과거 회상 장면 속 인물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는 환자의 복잡한 심리를 그려내며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 '별똥별', '재벌X형사' 등에서도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태풍상사'의 X세대 퀸카, '오미호'로 변신한 권한솔
2025년 10월, 권한솔은 tvN 화제작 '태풍상사'에서 '오미호'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오미호'는 전문대 항공운항과 출신의 '강북 퀸카'로, 1997년 IMF 시대를 살아가는 X세대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은 캐릭터입니다.
언니 오미선(김민하 분)과는 또 다른, 통통 튀고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왕남모'(김민석 분)와의 러브라인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권한솔의 롤모델, 고현정과 전여빈
권한솔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롤모델로 배우 고현정과 전여빈을 꼽았습니다.
특히 전여빈과는 어딘가 닮은 듯한 독특한 분위기와 매력적인 마스크를 공유하고 있어, 그녀가 롤모델의 뒤를 잇는 개성파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녀는 "두 선배님처럼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운동 마니아, 권한솔의 반전 매력과 자기관리
권한솔은 연기 열정만큼이나 운동에 대한 열정도 뜨겁습니다. 그녀는 "운동을 좋아하고 습득력이 빠른 편"이라고 밝히며, 언제든 액션 연기 제안이 들어올 수 있도록 꾸준히 운동으로 체력을 다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개인 SNS에는 건강미 넘치는 운동 사진들이 가득하며, 이는 배우로서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소지섭, 옥택연과 한솥밥, 배우 권한솔의 소속사
권한솔의 잠재력을 알아본 곳은 배우 소지섭이 설립한 기획사 피프티원케이(51K)입니다.
소지섭을 비롯해 옥택연, 차학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된 51K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그녀는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가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안에서 그녀가 앞으로 보여줄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믿고 보는 배우'가 꿈, 배우 권한솔의 미래
권한솔의 꿈은 "믿고 보는 배우"가 되는 것입니다. 그녀는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 작품을 보게 된다. 나도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태풍상사'의 '오미호' 역을 위해 꼼꼼하게 캐릭터를 분석하고 디테일을 완성해나갔다는 그녀. 단역에서 시작해 차근차근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그녀의 성실함과 열정이, 머지않아 그녀를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올려놓을 것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마무리
'태풍상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날아오를 준비를 마친 배우 권한솔. 그녀의 맑고 깊은 눈빛이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우리를 사로잡을지, 그녀의 빛나는 성장을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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