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프로필 나이 키 작품 활동 마리와 별난 아빠들 이강세

 

 

현우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순정남 '강태양'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고, '파스타'의 귀여운 유학파 셰프로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현우(본명 김현우).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이미지로 '일일극의 황태자'라 불리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그가, 2025년 KBS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남자 주인공으로 돌아왔습니다.

 

데뷔 17년 차, 어느덧 40대에 접어든 그의 깊어진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배우 현우의 프로필부터 그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그의 반전 과거와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모든 것을 깊이 있게 담아보았습니다.

 

 

목차 

 

• '일일극의 황태자' 배우 현우 프로필
•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배우 현우의 시작
• 가수 현우? 이장우, 노민우와 함께했던 그룹 24/7
• '파스타'의 귀여운 셰프, 현우의 이름을 알리다
• 배우 현우의 인생작,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이세영과의 케미
• '비밀의 여자'부터 '꽃선비 열애사'까지, 현우의 꾸준한 필모그래피
• 2025년, '마리와 별난 아빠들'로 돌아온 주연 배우 현우
• '따뜻한 순정남' 이강세, 배우 현우의 새로운 캐릭터
• 배우 현우의 결혼 여부와 개인적인 삶
• 연기 열정으로 가득한 배우, 현우의 미래

 

'일일극의 황태자' 배우 현우 프로필

 

먼저 부드러운 미소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배우 현우의 기본 프로필부터 정리했습니다.

• 활동명: 현우 (懸 "매달 현" 友 "벗 우")
• 본명: 김현우
• 출생: 1985년 1월 18일 (2025년 기준 만 40세)
• 고향: 서울특별시
• 신체: 182cm, 69kg, O형
• 가족: 부모님, 누나
•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 전문학사)
• 병역: 육군 병장 만기전역
• 소속사: 매니지먼트W
• 데뷔: 2008년 영화 '쌍화점'
• 결혼: 미혼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배우 현우의 시작

 

현우는 2008년, 조인성, 주진모 주연의 화제작 영화 '쌍화점'을 통해 데뷔했습니다. 그는 왕을 호위하는 36인의 미소년 친위부대 '건룡위' 중 한 명으로 출연하여, 쟁쟁한 스타들 사이에서 풋풋한 모습으로 스크린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서울예대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탄탄한 기본기를 다진 그의 배우 인생은 이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가수 현우? 이장우, 노민우와 함께했던 그룹 24/7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사실이지만, 배우 현우에게는 가수 활동 이력이 있습니다. 2009년, 그는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장우, 노민우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24/7(트웬티포세븐)'을 결성해 '그 녀석의 여자'라는 곡으로 활동했습니다.

 

비록 짧은 활동이었지만, 훈훈한 비주얼의 세 배우가 뭉친 이 그룹은 당시 큰 화제를 모았고, 현우의 숨겨진 노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이력으로 남아있습니다.

 

'파스타'의 귀여운 셰프, 현우의 이름을 알리다

 

현우의 이름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10년 MBC 드라마 '파스타'를 통해서입니다. 그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페라'의 막내 셰프 '이지훈' 역을 맡아,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선균, 공효진 등 최고의 스타들 사이에서 통통 튀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파스타 3인방' 중 한 명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배우 현우의 인생작,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과 이세영과의 케미

 

 

 

현우의 연기 인생에 정점을 찍은 작품은 2016년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입니다. 그는 이 작품에서 흙수저 취업준비생이지만 순수하고 올곧은 청년 '강태양' 역을 맡았습니다.

 

특히, 재벌가 막내딸 '민효원' 역의 배우 이세영과의 풋풋하고 달달한 로맨스는 "아츄커플"이라 불리며 주연 커플 못지않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두 사람의 환상적인 케미 덕분에 그는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이세영과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비밀의 여자'부터 '꽃선비 열애사'까지, 현우의 꾸준한 필모그래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성공 이후 현우는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마녀의 사랑', '99억의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KBS '비밀의 여자', SBS '꽃선비 열애사' 등 일일극과 미니시리즈를 넘나들며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임을 증명해왔습니다.

 

2025년, '마리와 별난 아빠들'로 돌아온 주연 배우 현우

 

2025년 10월, 현우는 KBS1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남자 주인공 '이강세'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는 잘생기고 따뜻한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 차로, 여자친구인 '강마리'(하승리 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자신 역시 출생의 비밀이라는 상처를 안고 있는 복합적인 캐릭터이기도 합니다. 40대에 접어들어 더욱 깊어진 그의 감성 연기가 극의 중심을 어떻게 잡아갈지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따뜻한 순정남' 이강세, 배우 현우의 새로운 캐릭터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현우가 연기하는 '이강세'는 넉넉한 집안에서 자란 상냥한 의사지만, 아버지의 외도로 태어난 사생아라는 아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 마리가 '정자 기증'으로 태어났다는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면서, 그는 사랑과 현실 앞에서 가혹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현우는 이 역할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깊이 있는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배우 현우의 결혼 여부와 개인적인 삶

 

 

 

다양한 작품에서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준 현우이지만, 실제로는 아직 미혼입니다. 과거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표예진과 공개 열애를 했으나 2019년 결별한 바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생활을 크게 드러내기보다는 작품 활동에 집중하는 진중한 배우로, 현재는 연기에만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기 열정으로 가득한 배우, 현우의 미래

 

어느덧 데뷔 17년 차, 40대에 접어든 배우 현우. 그는 반짝 스타가 되기보다는,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묵묵히 배우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의 연기에는 언제나 시청자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안정감과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시청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의 말처럼, 앞으로도 그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안방극장을 오랫동안 따뜻하게 채워주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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